주식도 한번 해볼까요? 3

할수있다 퀀텀투자 책을 읽다가

주식을 하는데 제일 어려운건 뭘까?

아무 확신도 갖을 수 없다는것?

바닥이 어딘지 모른다는것?

진짜 복불복 게임일 수 있다는것?

그동안 느껴본바. 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 자산을 불리고 잘 되었다고 책도 많이 나오고 강의도 많지만

이유없는? 삐딱한 시선이 하나가 생겼다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하는 개인투자자 중에 오랜 시간을 버티고 있는 사람이 없다는것

투자기법이라고 해서 이런저런 책도 있고 강의도 있지만, 실제로 그걸 누가 운용하는가에 따라 천차만별이라는것

책을 쓰고 강의를 하는 사람중에 진짜 자수성가형으로 잘 된 사람은 손에 꼽고 특히나 책에 나와있는 사람중에 본인 자금으로 진짜 굴려서 자산을 일군 사람은 거~~~~의 없는거 같다는것 

(운용사, 자문사 대표? 펀드매니져의 투자기법들은 일반 개인 - 소위말하는 개미 - 에게는 맞을수가 없다)

자금력에서 너무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지 않는가..

개인은 끽해야 억단위가 한계일테지만

기관급이나 최소 펀드 운영이라면 몇십억쯤은 있을테니..

그래서 주식 책 좀 읽다가 접었습니다. 어쩌면 그냥 책 한번 읽고 요행을 찾고 있는거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기에

그러다가 우연찮게 광고 한줄 보고 눌러서 전자책으로 쭉 읽었습니다. 퀀텀투자

완전히 정량적으로 접근한 투자방식과 포트폴리오구성을 이용한 방안

이 방식이라고 딱 맞을꺼라 생각은 안하지만 충분히 유효한 방법일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백데이터를 많이 집어넣어준 책이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자금은 또 나눠지겠네요.. 가뜩이나 없는형편에 ㅠㅠㅋㅋㅋㅋㅋ

잘 구색이 맞춰지면 한번 공유할까요? 초 비 전문가 포트폴리오를 따라하시진 않겠죠? 설마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