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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01. 2021
창업을 시작한다면, 먼저 '사업철학'부터!
- 올곧은 사업철학은 꿈을 향해 존버하게 만든다
#모티브 #사업철학 #튼튼한뿌리
* motivate your spirit with us, motiv.
: 당신의 정신을 우리와 함께 일깨우세요, 모티브.
지금으로부터 약 7년 전, 2014년 3월에 무일푼으로 아이템도, 업계 인맥이나 경력도 마땅히 없이 무모한 꿈만 갖고 창업을 결심했다. 비록 가진 건 없었지만, 가진 꿈과 포부는 누구보다 컸다. 사명을 '모티브'라 이름 짓고, 사람들을 일깨우는 동반자가 되겠다는 정신을 담은 슬로건도 지었다.
직원은커녕 사무실을 구할 돈도 없어, 당시 살던 신혼집을 사업장으로 등록하며, 앞으로 하고자 하는 다수의 사업 코드를 개인사업자에 신청했다. 세무서 직원도 웃고, 나도 웃었다. 당시에 작성했던 낡은 A4 1장의 사업계획서에는 향후 5년간의 굵직한 사업계획과 5년 후 모티브의 모습이 적혀있다.
모티브를 중심으로 3개의 사업부(슈 터/책키라웃/런위드)와 3개의 팀(마케팅/디자인/개 발). 7년이 지난 지금 아직 5년 전의 목표를 다 이루진 못했지만, 70% 정도는 이루었고 더 뻗어나갈 자신이 있다. 감히 말하자면, 사업은 돈이나 인맥, 심지어 지식과 경험, 멋진 아이템(BM)으로도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요즘 느낀다. 물론 그런 요인들이 있으면 성공 가능성이 올라가지만, 부수적인 효과이다.
사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철학'이다. 창업자와 멤버들의 잠재의식 속에 깊숙이 뿌리 박힌 철학. 미션(존재이유)&비전(나갈방향)이 모두의 가슴속에 뿌리내릴 때 어떤 역경도 이겨낼 수 있고, 푯대를 향해 나아갈 원동력이 된다. 소위 '존버정신'도 개똥철학이라도 있는 대표에게서 나오는 법이다. 올바른 철학을 갖고 사업을 시작하자!
콘텐츠 스타트업, 모티브(mot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