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된다는 것 = 내 몸을 누린다는 것

위대한 길이 쉽게 끝나지 않는 건 사실이지만

by 아난다
지금 이 사회를 움직이는
'개인과 경쟁'이라는 개념이
우리에게 의미 있는 생활을
동시에 가져다 주기 위해서는,
다양성이라는 개념이
부자가 되고 싶은 치열한 개인적 욕망을
중화시켜 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시 말해,
우리는 남들보다 뛰어나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남들과 다르게 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말이죠.

이긴 사람이 모든 것을 가져가는
카지노 게임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승자가 되는 방식의 존경이 필요하다는 뜻이죠.
이것은 일상을 살아가는 가치 체계와 생활 스타일의 다양성을
서로 인정하고 존중해준다는 것을 의미하고요.
남들과 다르게 된다는 것은
자신을 찾아가는 것이죠.
그러니까 가장 자기다운 사람으로 산다는 것을 말하는 거죠.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내부에서 가장 위대한 것,
즉 자신의 가능성을 찾아내지 않으면 안 돼요.
자신에게 속해 있는 잠재력을 발견하고 개발하여
그 주인이 되는 것처럼
위대한 일은 없는 것 같아요.
위대한 길은 쉽게 끝이 나지 않잖아요.
이 길은 아주 길고 먼 여정인 것 같아요.

구본형의 < 사자같이 젊은 놈들 > 중에서


위대한 길이 쉽게 끝나지 않는 건 사실이지만,

일단 위대한 그 길 위에 서기만 하면

우리는 더 이상 조바심치며 끝을 기다리는 일을 하지 않게 됩니다.

길 자체가 목적지임을 몸이 알려주거든요.


각자의 그 길이 어떻게 펼쳐질지 저는 알 길이 없습니다.

다만 그 길을 느낄 수 있는 몸을 열어내는 것을 도와드릴 수 있을 뿐이지요.

제 몸의 감각을 기반 삼아서요.


그 모든 여정은

지금 우리가 함께 하고 있는 이 작은 움직임이 만들어내는 감각의 변화를

알아차리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엄청난 경쟁률을 뚫을 필요도 없습니다.

그저 그럴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한 믿음과

그러고 싶다는 의도만으로

충분하고 충분합니다.


그런데도 망설일 이유가 있을까요?


오늘도 우리 몸이 이미 품고 있는 잠재력이라는 새로운 현실의 기반 위에서

한껏 충만한 순간순간 누리시길요~^^


파란색 일러스트 학교 입학 설명회 일정 포스터 (인스타그램 게시물) (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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