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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현근강사 May 27. 2018

매일 책을 읽는 이유

책을 읽으면서 부정적인 생각이 조금씩 바뀌다

내가 매일 책을 읽는 이유는 잠시라도 부정적인 생각이 나의 생각에 들어오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너 같이 새끼 우리 엄마가 만나 줄 걸 같아. 너만 보면 토가 나와. 너 같은 새끼 죽는다고 내가 눈물 한방울 흘릴 것 같아?

정말 많이 좋아했던 사람이 헤어지면서 했던 말이다. 감정이 격해질 때로 격해진 상태에서 한 말이라고 하겠지만, 이 말이 몇년 동안 나의 생각에서 떠나지 않았다. 항상 나는 인간쓰레기 취급을 받았다는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힌 채 하루 하루 살아갔다. 그냥 잊고 살아가면 되는데, 정말 이 말들이 항상 나에게 상처로 가슴 깊이 박힌 못과 같이 따라 다녔다. 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에서야 아무렇지 않게 이렇게 지난 일들을 회상할 수 있다. 

지금은 아팠던 나의 과거의 모습까지도 안을 수 있는 조금의 여유가 생겼기 때문이다. 요즘 만나는 사람들이 얼굴이 많이 좋아졌다는 말을 많이 한다. 예전에는 항상 어둠의 그림자가 내 얼굴에 가득했던 것 같다. 무슨 일이 있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았으니까 말이다. 지금은 조금은 여유가 생겨서 그런지. 건강이 예전보다 많이 좋아져서 그런지. 만나는 사람들이 항상 얼굴이 좋아졌다고 말을 한다. 

건강이 좋아진 것도, 환경이 좋아진 것도 아닌, 독서를 통해서 나의 생각이 많이 긍정적으로 변한 덕분이라고 생각이 된다. 기존에는 항상 나의 생각에 나를 스스로 가둬두고 있었다. 생각의 울타리 안에 나를 가둬두고, 나 스스로를 찌를 때가 많았던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나 스스로를 사랑하게 되고, 책을 읽으면서 성공자의 삶을 보면서 나도 힘든 시간들을 이기고, 성공자의 삶을 살아가고 싶다는 많은 희망을 얻게 되어다. 

항상 과거의 생각 속에 갖힌채 과거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독서를 하면서 미래를 생각하게 되고, 꿈을 생각하게 되고, 목표를 생각하게 되었다. 나 자신 속에 갖힌채 살아가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도와 주기 위해서 노력하게 되었다. 나 혼자만을 생각하는 시각에서 가족을 바라보게 되고, 주변을 바라보는 시각이 조금씩 넓어지기 시작했다. 

독서를 하면서 나에게 가장 큰 변화라고 한다면 마인드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기존의 부정적인 생각이 가득했던 나의 마인드가 책을 읽으면서 긍정적으로 조금씩 변하게 되었다. 독서를 하면서 가장 큰 유익이라면 바로 긍정의 마인드로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직도 책을 읽지 않을 때는 부정적인 나의 생각들이 조금씩 조끔식 피어 오를 때가 있어서, 매일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매일 매일 책을 읽고, 읽은 내용을 정리해서 사람들에게 나눠주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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