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유 워너 매리] 제 3화

연애부터 육아까지: 너의 인간연애결혼사

by naomi

공무는 자꾸 웃는 그가 부끄러웠다.

사실 어디다 시선을 둬야할지 몰라 어려웠다.


몇번 만나지 않았지만 헤어져야 겠다고 생각했다.

마음을 어떻게 주는 지 몰라서.


하지만 등남은 그럴수록 더 웃었다

“ 왜 저보고 자꾸 웃으세요?”

“그냥 좋자나요”


그랬다. 등남은 그런 사람이었다.

공무는 그에게 맘을 열어보기로 했다.

그냥 공무를 좋아해주는 등남을 공무는 믿었다.

그날로 공무의 봄날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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