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부터 육아까지: 너의 인간연애결혼사
공무는 자꾸 웃는 그가 부끄러웠다.
사실 어디다 시선을 둬야할지 몰라 어려웠다.
몇번 만나지 않았지만 헤어져야 겠다고 생각했다.
마음을 어떻게 주는 지 몰라서.
하지만 등남은 그럴수록 더 웃었다
“ 왜 저보고 자꾸 웃으세요?”
“그냥 좋자나요”
그랬다. 등남은 그런 사람이었다.
공무는 그에게 맘을 열어보기로 했다.
그냥 공무를 좋아해주는 등남을 공무는 믿었다.
그날로 공무의 봄날이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