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유워너매리] 20화

by naomi

선배는 다음날부터 날희를

본격적으로 무시했다


봐도 못본척

알아도 모르는척 일관했다


날희는 초조해졌다

전화도 문자도 어느하나 오는게 없었다


“뭐지 이거, 내가 쫓아가고 있는건가,”


날희는 초등학교 때 버린 습관

손톱 물어뜯기를 다시시작할 지경이었다


점심시간. 선배가 다가온다.

나를 정확히 모르는 사람처럼 스쳐지나간다


그래 이건아니야.

전화해야겠어.

군대간 현남친에게 날희는

펜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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