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외출 해 차안에서
남편이랑 별것도 아닌일로 언쟁을 했다.
자꾸 싸우는 우리를 보며 아들이 말했다.
“고만 해 그러다 이혼하겠네”
- 아들에게 남편이 물었다.
“넌 누구따라갈건데? 엄마냐 아빠냐”
곰곰히 생각하던 아들 왈.
“ 아빠가 밥을 못하니 아무래도 엄마를 따라갈게 그게 안났겠나?”
밥할줄 알아서 선택 받은나. 웃어야 하나
nao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