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상]

by FortelinaAurea Lee레아

[ 자화상 ]



혜성 이봉희


내 그리운 마가렛.
잘 지내고 있지요?

세상 속에 삶이란 건
어지간히 어렵고도 어려운 것 같아요.

늘 고민과 번뇌에 빠져
인생이 무엇인가란 과제 속에
언제까지 방황하고 있을 건가요?

딱 일 년만 살다가 다시 한번 더 보고 싶어 미치겠거들랑
다시 일 년만 더 살아봐요.
그러다 지치면...
그때 가서 운명에, 인연에
운을 맡겨요.
실컷 세상을 즐겼잖아요.
이젠 떠날 준비만 하면 끝이에요.

마가렛...
잊지 말아요.
오늘 하루가 암흑 같았어도
내일은 밝은 태양이 떠오르는 것을요.
한올의 희망을 붙잡아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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