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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절인연 ]
by
FortelinaAurea Lee레아
Jun 17. 2024
보이지 않는 곳
누가 누군지도 모르는 곳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머물렀다 가는 쉼터 같은 곳인걸
길을 걷다가, 허름한 의자 하나 있으면
먼지 툴툴 털고 앉아
잠시 땀 좀 식히고 가는 곳에
이런 곳에
서 어떤 욕심과 심술 맞은 마녀 하나가
터 잡고 주인행세 하며
미친 짓 하고 있는 거지.
별거 아닌
걸
마음 가는 곳
마음
편한 곳이 보이면
혼자 독백하며 쉬었다
가면 돼.
늘 그렇더라.
영원할 것만 같았던 부모도, 사랑도
내가 먼저
안 가면, 먼저 떠나가더라.
그대들은
지구 안에서 잠시 행복을
알게 해 준
시절인연 이었더라.
- 뽕아의 말말말 중에서 [ 시절인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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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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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냥... 그냥... 딱히 뭐라고... 그냥... 마음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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