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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른 Nov 11. 2015

아이유 제제 논란 관련
트윗・글 모음

아이구 아이유야 이게 뭔일이래니 : ppss.kr/archives/60381 

"언제부터 표현의 자유가 보편적 윤리 위에 있었나?
→언제부터 표현의 자유와 보편적 윤리가 상하 관계로 바뀌었나? 그 둘은 모두 중요한 가치로서 서로 상생해야 하는 관계 아니었나?"




jungkwon chin @unheim 

..."@hyoxxoxo 내 자유 위에 왜 니 윤리가 있어야 해요? 돌았나....." 




jungkwon chin @unheim 

..."@HAN_YEAH_A 아니, 자기들이 과잉해석해 놓고, 그 해석에 자기들이 흥분하고... 북 치고 장구 치고.... 잘 논다."




Nia @nupin0521 

"윤성현은 다양한 해석이 나오는게 창작자로서 기쁜일이 아닐 수 없다라고 했는데다양한 해석 뿐 아니라 해석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순간에 수용자가 얻는 넓어지는 세계관이 있을거라고 혹시 예상하고 그런 것이라면 그는 천재가 아닐 수 없다."




마루 @MarooinFriend 

..."여기서 아동문학과 비슷한 상황이 이루어진다. 교육이데올로기를 강화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서 어른들이 선정한 윤리적 작품이 어른들이 선정한 나이 기준으로 소비되도록 강요되는 것. 아이유에게 가해진 윤리적 잣대도 사실 이런 것과 다름아니다."
...




✒마나각 @managak 

"애초부터 성적콘텐츠와 성범죄는 무관에 가깝다. 가해자들은 책임을 그런데에 돌리고 싶어한다. 영악하게도.
피해자의 입장에서는 악몽이 떠오르니 또 왠지 성적콘텐츠가 성범죄자를 만든것 같고 왠지 그것만 없으면 세상을, 과거를 바꿀 수 있을 것 같다."




✒마나각 @managak 

"부녀자들이라 일컫는 어떤 여성만화팬들은 성적인 코드가 굉장히 과감한 콘텐츠를 즐긴다
때론 소년을 성적대상화하기도 한다. 그런데 난 아직 그녀들이 범죄를 저질렀다는 얘긴 들어본 적이 없다."




그저 스물셋을 우습게 아는 사회: 고민도 지혜도 없는 ‘정색’들 : ppss.kr/archives/60520 

"진지하지도, 본질적이지도 않다. 더 나은 어떤 상태에 대한 고민도 없고, 스물셋의 재잘거림을 성숙에 이르게 할 지혜도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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