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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귀지 VS 한국인 귀지

한 미국 이민자의 편린 시리즈 65

사실 코딱지 , 귀지 , 눈곱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미국 아이고 한국 아이도 다들 뭐가 그리 웃긴지 단어만 이야기해도 깔깔대는 문화적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지저분하고 더럽다고 해도 같은 친구사이에서는 스스럼이 없게 만드는 소재로 두 문화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된다.     




주로 미국인들이 부거 Boogers라고 부르는 코딱지[Dried nasal mucus]를 정의하면 코에서 나오는 분비물로, 코털이 나 점막이 먼지를 모았을 때, 굳으면 덩어리가 생기는데 이것이 바로 코딱지인데  손으로 파내면 손의 이 코에 옮을 수 있어 코를 후비는 행위는 대부분 공공장소에서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인식을 심을 수 있어 미국이나 한국에서나 꺼리는 공통점이 있다. 사족인데 오스트리아 의학계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프리드리히 비 스친 거 박사라는 분은 [손가락으로 코를 후비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건강하고 행복하며 신체적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주장을 했다고 한다. 비 스친 거 박사는 "손가락은 손수건으로는 닦을 수 없는 곳까지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코 속이 청결하게 유지되며 코에서 파낸 것을 먹으면 몸의 면역체계가 강화된다"고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비 스친 거 박사는 그 의학적 배경에 대해 "코는 박테리아를 걸러주는 필터 역할을 하는데 이때 걸러진 이물질들이 장(腸)에 들어오면 면역강화제와 동일한 작용을 하기 때문에라고 설명했는데 "현대 의학계는 면역력 강화를 위해 매우 복잡한 수단을 동원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코를 후벼 그것을 먹는 행위는 자연적으로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준다"고 말했다고라고라.. 오 마이 굿니스!! 그는 "코를 후비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행동"이라며 이를 더럽고 무례한 것이라 여기는 분위기 때문에 어렸을 때는 [행복하게] 코를 후비던 사람들이 어른이 되면서 이를 그만두게 된다고 말하고, 코를 후비는 것에 대한 인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덧부쳤다. 또한 코딱지에서 나오는 면역력 강화제 즉, 백신은 약하거나 죽은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로 구성되어 있어서 몸에서 이상을 일으킬정도의 위력은 못되나 몸에서 그에 대항할 수 있는 항체를 만들게 되어 유사한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되어도 이미 만들어진 항체로 바로 제압할 수가 있어 몸의 건강이 유지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고.. 참 대단한 연구를 하신 분인데 아직 미국이나 한국에서 코딱지를 먹는 행위는 용납받지 못하는 더러운 행위로 두 문화 속에서 간주되고 있다. 



귀지는 사람과 많은 포유동물의  안에 쌓인 누르스름한, 납빛의 물질이다. ‘귓밥’으로 잘못 불리기도 한다. 귀지의 60%는 케라틴으로 이루어져 있고, 나머지 12에서 20% 정도는 지방산이다. 그리고 나머지 20%는 알코올과 스쿠알렌(?)으로 이루어져 있다. 귀 통로에서 청소를 도와주면서도 중요한 윤활유 역할을 한다. 박테리아세균곤충을 막는 역할도 한다. 귀지가 너무 많이 쌓이거나 빽빽하게 차면 고막을 압박할 수 있고 청각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어 귀지를 후비는 것이 비의학적인 것이 아니라고 하는데 미국과 한국인들에게 귀지를 후비는 문화는 다소 차이가 있다. 귀지는 눅눅한 귀지와 마른 귀지로 나눌 수 있다. 눅눅한 귀지는 우성 유전에 따른 것인 데 반해, 마른 귀지는 열성 유전에 따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눅눅한 귀지를 가진 사람은 체취가 강한 경향이 있다. 눅눅한 귀지는 놀랍게도 90%의 흑인과 백인에게 발견되고 황인종에게는 약 10~20% 정도만 가지고 있다. 영어로 귀지를 EAR WAX라고 하는 것은 그렇게 생겨서 인데 대부분 마른 귀지를 가진 한국인의 귀지를 영어로 하면 EAR POWDER라고 해야 옳다.^^;; 눅눅한 귀지를 많이 가진 미국인들은 이비인후과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상대적으로 후비기 용이한 분말형 귀지를 많이 가진 한국인들은 부모형제들끼리 우애를 증진하기 위해 집에서 퍼주는 문화가 발달되어 있다.    




눈곱을 영어로 드라이드 룸 Dried rheum이라고 그러는데 대부분 미국인들은 eye gunk, sleepydust, sleep, sleepys, sleepers, eye goop, eye crud, eye crust, eye bogeys, eye boogers 등으로 부르는데 눈을 맞대고 대화를 잘하는 미국인들이라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청결하게 하는 버릇들이 다 있어서 그런지 눈곱을 눈에 끼고 다니는 미국인들은 여태 사실 보질 못했다. 내가 아주 오래전 미국 군대에 있었을 때 막사를 같이 쓰던 룸메이트로부터 You got sleep on your eyes.(눈에 눈곱이 끼였어)라고 눈곱을 sleep이라고 부르면서 청소하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데 이 정도면 남 간섭하기 싫어하는 미국인들에게는 굉장한 친근감의 표현이라고 생각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그럼 이외에 큰 한국과 미국인의 차이는 무엇인가 한 번 정리해 보자.    




한국인과 미국인의 차이

 

1. 수를 셀 때
한국 : 손가락을 모두 편 상태에서 하나씩 꼬부리며 수를 세어 나간다.
미국 : 주먹을 쥔 상태에서 손가락을 하나씩 펴며 수를 세어 나간다.

2. 사람을 손짓하여 부를 때
한국 : 손바닥이 아래를 향한 상태에서 손짓한다.
미국 : 손바닥이 하늘을 향한 상태에서 손짓한다.

3. 나와 우리
한국 : 우리나라, 우리 회사, 우리 학교, 우리 아들, 우리 마누라
미국 : my ~, my ~ (나의 ~, 나의 ~)

4. 자녀의 독립
한국 : 대학까지 공부시켜 주고, 결혼비용 다 대주고, 결혼 후에 반찬부터 시작해서 애 봐주기까지 다 부모 몫이다.
미국 : 자녀는 일찌감치 자립한다.

5. 단일민족과 다민족
한국 : 우리는 단일민족, 단군의 자손, 배달겨레. 박정희 시절 "국론통일"이 지고의 가치로 찬양되기도 했다.
미국 : 미국의 힘은 다양성으로부터 나온다고 믿는다.

6. 음식 값 계산
한국 : 서로 계산하려고 밀치고, 얻어먹으면 미안한 척한다.
미국 : 각자 자기가 먹은 음식값을 계산하는 것을 당연히 여긴다. [그런데 최근 미국대학교에서는 한국사람이 밥을 다 산다는 것을 아는 인종들이 점점 많아진다고.. 우…]

7. 음주 문화
한국 : 양주는 병으로 마시고, 한병 더, 또 한 병 더 시켜 먹는다. 화끈하게 뿌리 뽑는 걸 좋아한다.
미국 : 한잔씩 사 마신다. 홀짝거린다. 남이 천천히 마셔도 상관 않는다.

 

8. 혈연관

한국 : 혈연관계지수 높음, 어른이 존재함, 그중에서도 가까운 쪽을 밀어줌(손해를 보더라도).
미국 : 경험상 한국과는 반대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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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부록은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한국인과 미국인의 차이점인데 뭐 그럭저럭 공감이 가서 퍼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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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존댓말을 쓴다. 
*부모의 이름을 부르지 않는다. 
*주식이 밥이다. 
*목욕탕이 있다. 모두가 이용한다. 
*인터넷 사용률이 훨씬 높다. 
*학교폭력을 자주 볼 수 있다. 
*불만 등을 감추려는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다소 많다. 
*한국은 거의 좌식생활을 한다.


미국: 

*존댓말 자체는 없지만. 존중을 표현하는 단어들이 엄연히 있다. 
*부모의 이름을 부르는 경우가 많다. 
*주로 빵. 고기 등 이주식이다. 
*한국인들이 개업한 목욕탕이 있는데 다 같이 누드로 목욕하는 것을 굉장히 미국인들은 신기하게 생각한다.  
*한국에 비해 인터넷 사용률이 낮다. 
*학교에서 폭력이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싸우면 경찰차가 교내로 들어온다.  
*불편한 점 등을 감추지 않고 상담하여 그를 바꾸자 우선 의견을 내놓고 본다. 솔직하다.
*영어 문화권은 입식 생활을 한다. 
*영어 문화권은 거의 기독교 신자가 아니면 종교가 없는 사람이다. 


1. 여자 옷과 남자 옷 

미국은 옷 자체도 성별에 따라 많이 다르고 우리나라 유니섹스 분위기의 디자인의 옷들도 다 구분해서 판다. 남자애들은 거의 붙는 옷 안 입는다. 여자애들은 워낙 또 여성스럽게... 야하게들 입는다^^;; 

2. 어른들이 쓰는 건 거의 다 어린아이 용품으로 제조되어 나온다. 

신발도 어른용이 있으면 1세,2세용까지 나와있는 경우가 많고요. 
옷도 큰 브랜드에선 1개월~ 성인까지 판매하고요. 
화장품도 초등학생들이 쓰는 게 있고요(성분은 모르지만 케이스가 유치한 거;;) 
귀걸이나 반지 같은 거도 아이들용이 굉장히 발달되어있다. 
애들용 청소기, 잔디깎이, 등등도-ㅅ- 
미국에선 애들이 하면 안 된다는 게 아니라 애들용을 사용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모양. 

3. 나이 구분이 없다. 

우리나라는 나이로 서열을 따지는 경우가 많은데 
미국은 나이를 잘 따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경어, 호칭 등을 높여 불러야 하는 상대방은 있고요 
다만 그게 나이로 결정되는 게 아니라는 거죠. 
그냥 이웃집 아저씨라면 이름을 부르면서 친구처럼 지내고요~ 
학교에서도 선후배 사이에  한국 같은 느낌은 없어요. 
다만 학교를 좀 더 오래 다니고 자기보다 더 잘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에서 나오는 부러움이랄까...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애들은 좀 있는 듯;; 

4. 휴일이 금요일, 혹은 월요일이다. 

우리는 휴일을 날짜로 정하지만 미국은 몇 번째 주 금요일, 머 이런 식이예요. 
휴일은 대부분 금요일, 월요일이죠. 그래서 휴일이 있으면 3일 연휴가 되는 거고요^^ 
게다가 휴일이 절묘하게 들어가 있어서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거 같아요. 
학교생활에 좀 지쳐간다 싶으면 휴일이 있고... 그러거든요. 
어차피 쉴 거면 몰아서 쉬는 것도 좋은 듯^^ 

5. 팁 문화. 

여긴 팁 문화가 생활화되어있어요. 
호텔, 음식점 모두 팁을 줘야 하죠. 음식점의 경우 뷔페, 제대로 요리는 해서 파는 식당의 경우 줘야 하고요 패스트푸드점(대부분 우리나라에 알려진) 경우는 안주죠. 
미용실에서도 줘야 하고, 수리공이 수리를 하고 나서도 줘야 하고... 
서비스가 좋으면 많이 주면 되지만... 안 좋았다고 안 주는 건 좀 그래요. 약간은 의미 같은 게 들어간... 
진짜 서비스가 무지무지 안 좋았다면 기분 나쁘다는 뜻으로 1센트짜리를 올려놓고 가기도;;;ㅋㅋ 

6. 세금. 

여긴 가게에서 무엇을 사든 정가에 세금이 또 붙어요. 세금은 주마다 다른데요.. 어떤 곳은 더 낮기도 하고 어떤 곳은 더 높죠. 이 세금이란 게 꽤나 골 때리는 거예요. 만약 30불짜리 옷을 사면 2불은 세금으로 날아가죠;; 계산도 복잡해지도-ㅅ- 암튼 맘에 안 들죠;;; 

7. 세일 문화. 

이곳의 세일은 살인적이죠..ㅋㅋ 
옷 같은 경우 브랜드에 따라 다르지만 세일을 많이 하는 브랜드는 나온지 1달만 지나면 20% 정도 세일하고요 한 3달 되면 70% 정도...^^;; 잘만 고르면 굉장히 이쁜걸 건질 수 있죠. 또 안 팔리는 상품들 세 일할 때도 무지 많이 깎아줘요. 90% 정도까지 하기도 하죠. 
그리고 여긴 시기에 민감해서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난 뒤 크리스마스용 상품 등을 무지 싸게 팔죠. 역시나 90% 정도까지 하기도;;; 핼러윈이나 부활절 등도 마찬가지죠. 

8. 파티. 

여긴 파티가 굉장히 많아요. 
한 16살쯤부턴 드레스 입고하는 굉장히 클래식한 파티도 가구요.. 
그런 파티에 가는 비용이 비싼 편인데도 문화로 정착되어있죠. 
그런데 갈 때는 화장도 하고 머리도 올리고 드레스도 입고... 일종의 어른 문화를 먼저 접한달까... 
그런 클래식한 파티 말고도 그냥 애들끼리 어떤 애 집에 모여서 하는 파티도 많고요.. 
그건 그냥 먹고 마시고 떠들고 춤추는 파티죠. 여긴 만 21살 이하는 술을 못 마시지만 파티 가면 대부분 마신다고 하는군요-ㅅ- 

9. 춤과 노래. 

파티문화에서도 말했지만 여긴 춤을 추는 게 굉장히 보편적이에요. 우리나라는 조명이 있는 무도장에서만 춤을 추고 춤 대신에 노래방 문화가 있지만;; 미국은 노래방은 없어요... 그냥 춤추면서 따라 부르기는 하지만.. 춤도 대부분이 좀 야하죠-ㅅ-  그냥 첨본 사람이랑도 필통 하면 같이 춤추기도 하고...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자라서인지 대부분 그냥 즐길 정도는 춤을 추는 듯^^ 

10. 외식문화. 

이곳의 가정식은... 대부분이 간단하죠.  요리법이 아주 간단한 건 아닌데 대부분 시중에 간편하게 하도록 나오죠. 우리나라 인스턴트 제품보단 좀 복잡하지만 진짜로 하는 거보단 훨씬 간단하게..^^ 
그리고 외식도 자주 해요. 먹는 거엔 돈을 아끼지 않죠. 점심 같은 거 한 끼 먹으려면(음식점에서) 보통 6~7불 이상 드는 건 기본인데도 말이죠;; 레스토랑에서의 저녁 한 끼 먹는 데는 레스토랑에 따라 다르지만 20불 정도 드는데도 자주 먹으러 나간다죠;; 가정식은 대부분이 파스타류, 빵, 고기구 운 거 등등이고요. 제대로 된 서양요리는 레스토랑 가서 먹죠 

11. 철저한 부모의 통제. 

여기가 자율을 중요하게 한다지만 기본적으로 부모 허락이 없으면 법적으로 금하는 것들도 많아요. 
학교 소풍이나 여행하는 건 당연히 부모가 허락해야 하고요. 만 10세 이하 정도의 아이는 혼자 길을 걷지 못해요. 운전면허 따는 것도 대부분 부모가 가르치는 걸로 되어있고요. 또 어린이는 집에 혼자 두고 외출을 하면 안 되고... 만약 저런 걸 안 지킨다면 경고를 주다가 아이를 뺏어갈 수도 있죠. 
부모가 허락한다면 약간 특이한 상황도 인정이 될 수 있고... 부모가 아이를 관리해야 하는 의무와 권리가 우리나라보다 크죠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과잉보호하는 집은 거의 없음;;; 

12. 모르는 사람과 그냥 인사하기도...ㅋ 

다른 점이라면 한국 사람들은 개개인적으로는 or 지금 이거 읽으시는 분들 자신은 안 그렇다고 하시겠지만 외국인들의 대한 거부감이 굉장히 심합니다... 한국 사람들은 안 그렇다고 하실지 몰라도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등등 가보시면 차이점을 느낄 것입니다.. 미국은 다양한 인종들이 살고 있기 때문에 거부감이란 것은 없습니다.. 그냥 미국 문화 자체가 남의 일에는 거의 참견을 안 하는 문화이기 때문에 아마 미국 가면 거부감이라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지만 아닙니다.. 

스킨십에 대해..

한국은 남자들끼리 아주 자연 스래 어깨동무를 하고 길을 걸어 다닙니다.. 손도 잡고 하는 것이 친밀감의 표현이고 특히 여자들끼리는 더 붙어서 다닙니다 그걸 본 사람들은 그냥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죠.. 친구려니... 하고.. 
미국에서 이런 식으로 하고 다니면 그걸 본 사람들 역시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죠 하지만 속은 게이들이구나.... 혹은 레즈비언들이군.... 하고 지나간답니다.... 미국에서의 친밀감은 그냥 뭐랄까 서로에게 보여주는 친밀감.. 뭐 그 정도? 

음악... 
한국 젊은이 10대에서 20대 들이 듣는 음악은 여러 종류가 있지 않습니까? 
하지만 그중에서 트로트는 거의 보지 못했네요... 저 또한 트로트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미국 백인 젊은이들은 틀립니다... 컨추리라는 음악 종류가 있는데 뭐 한국 트로트라 치면될껍니다... 컨추리를 무지무지 좋아합니다 안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제가 아는 미국 백인들은 대부분 컨추리를 좋아하더군요.. 

결혼... 
한국 젊은 남녀들은 보통 20대 후반 정도의 결혼을 하려고 하더군요 그리고 또 많이들 그렇게 하구요 빠르면 20대 중반? 초반의 하는 사람들은 아주 적더군요. 그리고 한국에서 미혼에 애를 낳는 것이 거의 중죄죠... 사람들의 반응이.. 그러나 미국인은 결혼의 대한 구체적이 생각이 없어요 개개인적으로 많은 차이가 나서... 아 난 20대 후반에 결혼해야지 뭐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없어요 사랑하는 사람 생기면 결혼.~ 18 혹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결혼하는 사람들도 많이 봤고요... 
고등학교 다니면서 얘 놓고 같이 사는 사람들도 보았습니다.. 얘는 유모 혹은 베이비 시터 에 맡겨놓고 학교를 다니는 사람들도 있죠.... 

학교... 한국 야자라고 하는 것이 있고 미국 없고.. ㅋ 
한국은 수능... 미국은 SAT 이랑 SAT II 등 등... 


우리나라와 미국의 성씨에 대한 차이점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보면 중국이나 대만 동아시아 국가에서 넘어온 성이 있습니다. 
그렇게 보면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보지만... 
우리나라는 주로 성에 따라서 어떤 지역에서 출생했는가를 짐작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전주 이씨, 밀양 박씨, 경주 김씨... 등등... 
그러나 미국 같은 경우는 이름을 중요시하죠.. 
물론 성이 라스트 네임이라고 해서 그 가문의 업적을 기리기도 하지만 대체로 이름을 제일 먼저 두각 시키죠. 각 나라마다 그 인종이 가지고 있는 특색을 보면 이름에도 어떠한 특색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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