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버리지 못하는 이유

애착과 사연이 담긴...

by 샬롯

어찌 보면 두 남녀가 이루어가는


'우리'라는 단위의 인생은


단순한 연출의 누적에 의해서


결산되는 것인지 모른다.


약간의 용기와 성의만 있으면 가능한 연출을


우리들은 못하든지 안 한다.


구닥다리 세간에 대한 아내의 애착심은


그것들이 우리의 인생을 연출한


소도구이기 때문이다.



- 목성균, <<누비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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