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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백윤호 Jun 16. 2017

여든여섯 번째 언어 - 박태원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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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가 있기 전에 다방이 있었고, 서울이 있기 전에 경성이 있었습니다. 그 시절 도시를 거닐던 젊은이들은 이제 더 이상 거의 살아 있지 않고, 경성의 모던 보이들이 드나들던 다방들도 사라진지 오래지만, 돌아갈 수 없는 것에 대한 향수는 언제나 남아 있죠.
팟빵: http://www.podbbang.com/ch/13556?e=223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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