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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백윤호 Jun 22. 2017

아흔세 번째 언어 - 보르헤르트 <저녁의 노래>

조각난 언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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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토예프스키의 문학 세계를 만들어낸 것은 아마 그를 사형대에 세웠다가 마지막 순간에 극적으로 사면한 차르의 뒤틀린 유머감각이었을 겁니다. 죽음과 삶의 교차점은 강렬합니다. 고작 20살에, 당시 징집된 군인이었던 보르헤르트 또한 편지의 내용이 반체적이라는 이유로 사형 선고를 받습니다. 운 좋게도 그의 어린 나이를 이유로 사형 집행은 중지되지만, 이후 그가 사실상의 형벌로 끌려갔던 곳은 가장 격렬했던 소련과의 전선이었죠. 그곳에서 그의 마음은 어땠던 것일까요.
팟빵: http://www.podbbang.com/ch/13556?e=22305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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