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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백윤호 Jun 24. 2017

아흔다섯 번째 언어 - 윌리엄 카를로스 윌리엄스

<단지 이 말을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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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산란한 날이면 윌리엄 카를로스 윌리엄스의 시를 읽습니다. 굉장히 진부한 말이 되겠지만, 그의 시는 마치 선시와 같은 인상을 주죠. 무거운 여름의 공기, 그 적막 속에 홀로 청량하고 새빨갛게 파란을 일으키는 자두 한 입, 어떤가요.
팟빵: http://www.podbbang.com/ch/13556?e=22307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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