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물시청, 그저 ‘봤다’는 말이 통하지 않는 이유

by 백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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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 없이 눌렀던 영상 하나.


그게 이렇게까지 일이 커질 줄, 예상하셨을까요?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다면 아마도,


"혹시 나도 수사 대상일 수 있나?"


그 불안한 마음, 이미 시작된 겁니다.


불법촬영물 시청이 단순 실수라면 봐주는 게 맞지 않느냐고요?


안타깝지만, 지금 법은 그렇게 흘러가지 않습니다.


특히 ‘시청’이라는 행위조차 명확히 범죄로 규정돼 있다는 사실.


이 부분을 처음부터 이해하셔야 대응이 가능합니다.


불법촬영물 시청, 처벌 대상이 되는 이유는 ‘구조 자체’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제가 찍은 것도 아니고, 그냥 영상 하나 봤을 뿐인데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금 법은 그 정도 설명으로는 설득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현행법은 ‘시청’ 행위까지 성범죄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만든 사람이나 유포한 사람만 문제가 되는 게 아닙니다.


시청한 행위 자체를 적극적으로 성착취에 가담한 것으로 해석하는 구조입니다.


성폭력처벌법에 따르면,


불법촬영물을 단순히 본 것만으로도 3년 이하 징역형이 가능하고,


그 영상이 실제 불법촬영물이었음이 입증되면 1년 이상 실형까지 선고될 수 있습니다.


이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그럼 여기서 의문이 생기겠죠.


“아니, 난 그런 영상인지 몰랐어요. 썸네일만 보고 누른 건데요?”


그런데 법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들어갑니다.


‘몰랐다’는 말이 과연 얼마나 진실처럼 들릴 수 있느냐.


이게 관건이거든요.


예를 들어볼게요.


영상 제목에 특정 단어가 들어가 있었고,


썸네일도 누가 봐도 불법적인 느낌이 강했다면?


거기다 설명란에 연령이나 몰래카메라라는 말이 있었다면요?


이 모든 건 수사기관이 “알 수 있었던 상황”으로 정리해버립니다.


결국 “의도는 없었어요”라는 말보다


“그걸 보고도 왜 중단하지 않았죠?”라는 질문이 먼저 들어오게 되죠.


그리고 이 질문 앞에서는 대부분의 방어 논리가 무너집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하나입니다.


법은 감정이 아니라 정황으로 말합니다.


그 영상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었는지,


당신이 왜 그걸 계속 봤는지,


그걸 모른 채 눌렀다면 왜 즉시 끄지 않았는지.


이런 것들이 지금 판단의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찍은 게 아니니까 문제없다”는 생각은,


지금 이 구조에서는 위험한 착각입니다.


소지, 유포, 시청.


이 셋 중 무엇이든, 불법촬영물이라면 모두 처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


그걸 명확히 알고 계셔야 합니다.


그리고, 혹시 지금 “그 영상, 내가 아직 갖고 있나?”


“지웠는데도 혹시 문제될까?”


그 생각이 들었다면,


이미 법적 리스크 안에 들어오신 걸지도 모릅니다.


이럴 땐 혼자 판단하지 마십시오.


지금 필요한 건 빠르게 구조를 분석하고,


자신의 정황을 정리해줄 전문가의 조언입니다.


잘못된 방향으로 몇 마디 하다가,


오히려 불리한 진술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당신을 방어할 수 있는 말은 따로 준비돼야 합니다.


그게 바로 지금 이 글을 끝까지 읽은 이유일 수도 있습니다.


불법촬영물 시청, 삭제했다고 끝나지 않습니다


“그 영상은 이미 다 지웠는데요.”


이 말을 먼저 꺼내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혹시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다면, 같은 말을 떠올리고 계실 수도 있겠죠.


그런데 정말 그 삭제, 법적으로 ‘지운 셈’이 되는 걸까요?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포렌식이라는 수사기법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요즘 수사기관은 디지털포렌식을 기본으로 진행합니다.


파일을 지웠다 해도, 흔적은 대부분 남습니다.


심지어 삭제한 시점, 파일 이름, 용량, 복원된 일시까지.


전부 기록으로 복구가 가능합니다.


휴대폰이든, 노트북이든 상관없습니다.


심지어 캐시만 남아 있어도 분석은 시작됩니다.


그러다 보니 여기서 또 다른 문제가 생깁니다.


삭제한 사실 자체가 증거 인멸 시도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 알고 지운 거 아니냐”는 의심이 붙기 시작하는 순간,


애초에 없었던 의도가 덧씌워지게 되는 거죠.


그럼 정말 난처한 상황이 됩니다.


이쯤 되면 한 가지 생각이 들 겁니다.


“그럼 진짜 어떻게 해야 하죠?”


그때 중요한 건, 지운 사실 자체보다 왜 그랬는지 설명할 수 있느냐입니다.


단순히 ‘불안해서 그랬다’, ‘실수였다’는 말로는 부족할 수 있어요.


수사기관은 감정보다 구조와 정황을 따지니까요.


실제로, 영상 시청 직후 삭제한 흔적이 발견되면


그게 오히려 고의성의 증거로 사용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니 ‘지웠다’는 말은 입 밖으로 꺼내기 전부터 전략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여기서부터 변호사의 역할이 시작됩니다.


지운 이유, 영상의 성격, 당시 상황을 종합해


수사기관이 받아들일 수 있는 맥락을 제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혼자선 쉽지 않아요.


말 한마디로 오해를 키울 수도 있고,


사소한 진술 하나가 혐의를 더 무겁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지운 사실은 숨길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 사실이 의도였는지는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설명이, 당신을 지켜주는 방패가 됩니다.


시작이 불안했다면, 마무리는 전략이 되어야 합니다.


그게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이유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사건, 결단이 필요합니다


불법촬영물 시청,


그 시작이 단순했더라도 그 끝은 결코 단순하지 않습니다.


문제가 커지는 건 한순간이고,


그 상황을 정리하는 건 혼자 감당할 일이 아닙니다.


초기 대응에서 어떤 태도를 보이느냐,


그게 기소유예냐, 정식재판이냐를 가르게 됩니다.


만약 지금, 화면 앞에서 망설이고 계시다면


이건 단순한 인터넷 검색이 아니라


실제 대응의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입장을 말로 정리해줄 사람이 필요하시다면,


그 자리를 제가 대신하겠습니다.


상담은 빠를수록 효과적입니다.


지금, 바로 연락주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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