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은 독백이 아니라 대화입니다...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과 성도들이 나누는 대화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주시고 우리는 그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면서 대화를 나눕니다(6페이지)
#1. 나의 정체성과 믿음이 흔들릴 때, 예수님이 묻습니다
"나를 누구라 하느냐" (마태복음 16:13-20)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마 16:13
예수님은 온유하고 사랑이 많으시면서도 인간미가 넘치셨습니다. '예수, 그는 과연 누구인가?' 이 질문은 사실 온 인류가 스스로에게 묻고 대단하며 나가야 할 중대한 물음입니다. 이 대답에 따라서 자신의 인생관과 가치관, 사명, 인생의 목적과 생활방식이 달라집니다. 답변은 예수님의 위치를 결정짓는다기보다는 대답하는 사람의 미래와 운명을 결정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 질문은 매우 중대한 질문이며, 결국 모든 인류는 이 질문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16페이지)
단도직입적으로 제자들을 향해서 다시 물으셨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마 16:15
이윽고 베드로가 입을 엽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마16:16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살아가는 것이 참된 복입니다(21페이지)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 각자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십니다
"너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이 질문은 우리에게 기회를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26페이지)
#2. 환난 가운데 두려워할 때, 예수님이 묻습니다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누가복음 8:22~25
믿음이란 하나님의 사랑을,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붙들고 계심을 믿는 것입니다... 믿음은 시선을 하나님께 고정하고, 풍랑의 위험에서 눈을 돌려 함께 하시는 예수님을 보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온도계 신앙이 아니라 온도조절계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온도가 낮아지면 높여 주고, 너무 높으면 낮춰 주는 조절계가 되어야 합니다. 환경에 따라 일희일비하고 등락을 반복하는 영성을 지녀서는 안 됩니다(37페이지)
우리는 이 세상을 살면서 보이는 대로 살 것이 아니라 믿음대로 살아야 합니다. 믿음이 있을 때 온갖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풍랑이 아닌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감정이 믿음을 지배해서는 안됩니다. 믿음이 감정을 조절해야 합니다. 믿음이 두려움보다 더 크고, 확신이 의심보다 클 때 평안함이 옵니다(39페이지)
우리는 인생의 광풍을 만났을 때, 마치 예수님이 우리 곁에 계시지 않는 것처럼 행동합니다. 믿음이 아니라 경험과 상식이 시키는 대로 합니다. 믿음이 나와야 할 자리에 두려움이 나옵니다. 그리고 스스로 결과를 예단합니다. 예수님은 마지막으로 찾아야 할 분이 아니라 제일 먼저 찾아야 할 분입니다. 기도는 최초의 수단이지 최후의 수단이 아닙니다(41페이지)
#3. 은혜를 망각하고 살아갈 때, 예수님이 묻습니다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누가복음 17:11~19
삶이 너무 바쁘고 급해서 우리가 받은 축복에 감사할 겨를이 없습니다. 진정한 감사는 삶의 속도를 조금 늦추는 여유에서 나옵니다. 감사하려면 감속해야 합니다. 다른 모든 것보다 먼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불평은 빠르고 감사는 느립니다. 아홉 나병환자들은 아마 감사를 나중으로 미루었는지도 모릅니다. 어려울 때 기도는 신속히 나오는데, 응답되고 나면 감사는 더디게 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이 그렇습니다. 감사를 미루다가 결국은 잊어버립니다(55페이지)
우리는 지금까지 당연하게 여기던 평범한 축복들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61페이지)
스펄전은 "불행할 때 감사하면 불행이 끝나고, 형통할 때 감사하면 형통이 연장된다"라고 말했습니다(62페이지)
#4. 신앙생활에 실패했을 때, 예수님이 묻습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요한복음 21:15-18
만약 당신이 사랑하는 것이 별로 가치 없는 것이라면 당신의 삶은 어떻게 되나요? 물질을 사랑합니까? 세상을 사랑합니까? 그런 것들은 과연 당신의 사랑을 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일까요?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이 질문에는 전제가 들어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께서 시몬을 간절히 사랑하신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예수님은 시몬 베드로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를 사랑하셨습니다. 지극히 사랑하셨습니다... 그런 예수님이 우리를 대표한 인물 베드로에게 질문하십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이는 예수님의 프러포즈입니다. 자신의 사랑을 바탕으로 상대방의 사랑을 구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편에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기로 이미 작정하셨습니다. 이제 모든 선택권은 우리에게 넘어왔습니다... 당신의 사랑을 고백하십시오(67페이지)
예수님을 믿는다고 가정을 버릴 필요는 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각자에게 주신 환경을 인정하십니다. 그리고 그 환경 가운데서 사명을 감당하라고 불십니다. "각 사람은 하나님이 뿌려 주신 땅에서 꽃을 피우라"는 루마니아 속담처럼 자신이 현재 존재하는 곳이 바로 사역지로 부르심을 받은 곳입니다. 신앙생활은 결코 양자택일이 아닙니다. 다만 '더'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이는 우선순위에 대한 말씀입니다. 사랑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만, 그 질서에 맞게, 합당하게 사랑하되 최고의 사랑은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는 말씀입니다....더 사랑할 자를 더 사랑하고, 덜 사랑할 것을 덜 사랑할 때 우리의 삶이 균형과 안정을 찾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73페이지)
당신의 행동을 보면 당신이 무엇을 사랑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사랑은 감정을 넘어 의지적인 행동이기도 합니다. 사랑은 실천적 행동입니다. 사명은 믿음보다도 사랑에 기초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이 성공적으로 사명을 감당하는 길입니다. 사랑의 고백 없이는 사명도 있을 수 없습니다(77페이지)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 신앙생활의 본질입니다. 다른 것들보다 예수님을 더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회복되는 것은 주님을 향한 사랑의 고백을 통해서입니다(78페이지)
성숙한 믿음이란 무엇일까요? 믿음이 자란다는 것은 내가 믿음을 주도하는 것에서 의존하는 것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믿음 생활을 하면서도 내가 원하는 것을 선택하며 살았다면, 이제부터는 이끌림을 받으며 살아야 합니다. 더 많이 묻고, 더 많이 맡기고, 더 많이 신뢰하고, 더 많이 내려놓는 것입니다. 내 뜻대로가 아니라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것입니다(79페이지)
#5. 같은 실수를 반복하며 배우지 못할 때, 예수님이 묻습니다.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마태복음 16:5-12
문제가 커 보이고 자신은 가진 것이 없어 작게 보인다면, 그 사람은 믿음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듣지도, 보지도, 말하지도 못했던 헬렌 켈러는 "나는 받은 것이 너무 많아서 못 받은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할 겨를이 없다"라고 말했습니다(93페이지)
#6. 예배의 목적이 모호해질 때, 예수님이 묻습니다.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누가복음 7:24-28
같은 은혜의 보좌 앞에, 같은 예배의 현장에 있어도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은혜는 저마다 다릅니다. 어떤 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를 드리지만 어떤 이는 자기만족적인 예배를, 또 어떤 이는 무미건조하고 의례적인 예배를 드립니다(99페이지)
교회생활의 본질은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여야 합니다(111페이지)
예배는 하나님을 구하는 적극적인 행위입니다. 열정을 가지고 예배장으로 나와야 합니다. 기대를 하고 나와야 합니다(119페이지)
#7. 말씀을 알 뿐 살지 않을 때, 예수님이 묻습니다.
"네가 어떻게 읽느냐?" 누가복음10:25-28
신앙은 '경건함 감정'일뿐만 아니라 확고한 지식 위에 기반을 두어야 하고, 그 지식을 내면화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122페이지)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
예수님은 이 질문을 통해서 사랑은 지식이 아니라 삶의 문제라는 것을 밝히십니다. 예수님은 이웃의 정의를 내리는 것을 미루시고 제사장과 레위인, 사마리아 사람이 등장하는 한 이야기를 통해, 올바른 책 읽기를 알려 주십니다. 예수님이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통하여 가르쳐 준 독서법은 몸으로 읽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비유 끝에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라며 나오는 인물을 들어 구체적으로 물으셨습니다. 사마리아인이라고 대답해야 하지만 율법사는 자존심이 상했는지 그냥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라고 일반화하고 맙니다... 예수님은 말씀에 구체적인 참여자가 될 것을 촉구합니다. 말씀의 육화를 촉구합니다(135페이지)
말씀이 점차 우리 안에서 육신이 될 때 우리는 이전과 다른 사람이 됩니다(136페이지)
#8. 중요한 무엇이 빠진 것처럼 느껴질 때, 예수님이 묻습니다.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사도행전 19:1-7
성령을 받아야 하는 3가지 이유...(1) 성령으로 해야 진정한 회개가 됩니다 (2) 성령은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십니다 (3) 성령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주십니다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로마서 8:26-27)
사도행전에는 성령을 받는 몇 가지 경우를 보여 줍니다. (1) 기도할 때 성령을 받습니다 (2) 회개할 때 성령을 받습니다 (3) 말씀을 들을 때 성령을 받습니다 (4) 안수할 때 성령을 받습니다(157페이지)
성령으로 충만해졌으면 그것을 잘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성령 충만을 계속해서 유지하려면 말씀 읽기와 기도를 게을리하지 않고, 주님 안에서 순종하는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158페이지)
#9. 나 자신이 하찮게 느껴질 때, 예수님이 묻습니다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과 바꾸겠느냐?" 마가복음 8:34-38
하나님 앞에 서는 날을 기준으로 오늘을 살아야 합니다. 죽음 너머에 있는 영원의 기준에서 오늘을 살아야 합니다... 당신의 영혼은 건강합니까? 성장하고 있습니까? 당신은 오늘 무엇 때문에 바빴습니다? 세상입니다, 생명입니까? 당신은 생명을 위하여 무슨 투자를 합니까? 당신은 타인의 생명을 위하여 어떤 일을 합니까?
#10. 감사와 감동이 사라져 갈 때, 예수님이 묻습니다
"누가 저를 더 사랑하겠느냐?" 누가복음 7:36-50
주님께 용서받은 것이 더 많다고 느낄수록 사랑은 더 커집니다... 은혜를 받으면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감사가 자연스럽게 표현됩니다(191페이지)
#11.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어리석어 보일 때, 예수님이 묻습니다
"너희도 가려느냐?" 요한복음 6:52-71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한복음 4:13-14
#12.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고 살아갈 때, 예수님이 묻습니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야고보서 4:13-17
인생 경영의 실패자는 하나님 없이 계획을 세웁니다. 하나님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세상적 이익에만 골몰합니다(213페이지)
땅에 쌓은 보물은 영원하지 않지만 하늘에 쌓은 보물은 영원합니다... 땅에 보물을 쌓아 두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보물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하늘에 보물을 쌓아 두면 죽음에 다가갈수록 보물을 향해 나아가게 됩니다(215페이지)
우리의 삶은 하나님께 받은 선물입니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이 주신 기회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삶이 최고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이어 가는 것입니다(223페이지)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에베소서 5: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