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부자45-②마지막 질문(필사)

1일 1독 같이 하실래요?

by 다움코치

<1일 1독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매일 1권을 읽었을 때 나의 변화를 알고 싶어 시작한 프로젝트!

2022.2.9부터 시작!!


마지막 질문

- 죽음이 알려주는 품위 있는 삶을 위한 46가지 선물 -


1. 읽은 날짜 : 2022.4.12(화) *45권째

2. 작가/출판사/분야 : 김종원/포르체/철학(by한국십진분류표)

3. 내가 뽑은 키워드(3가지) : 실천, 느낌표와 물음표, 자기만의 색

4. 내가 뽑은 문장 : 우리에게 필요한 건 바로 자신을 향한 믿음이다


<필사>


대문호 괴테는 대작<파우스트>를 무려 60여 년 동안이나 걸러서 완성했는데, 그 마무리가 결코 쉽지 않았다. 노년에 접어든 괴테는 자주 아팠으며 가끔 피를 토하기도 했다. 의사는 식구들을 불러 마지막을 준비해야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하지만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이렇게 외쳤다.
"사람이 태어나서 반드시 자신이 마무리를 하고 가야 할 것이 여전히 남아있다면 아무리 힘들어도 이렇게 외칠 수 있어야 한다. '죽음아, 물러가라!"
실제로 그는 기적처럼 그 외침과 함께 건강을 회복했고, 마침내 <파우스트>를 완성한 후 세상을 떠났다(12페이지)


인생을 살면서 원하는 상황과 때를 만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자꾸만 약해지며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어 진다. 하지만 그들이 평생 간직해 온 "내 끝은 아직 찾아오지 않았다"라는 질문을 품을 수 있다면 우리는 언제든 더 나은 삶을 선택할 수 있다(13페이지)


니체는 삶이 힘들고 괴로워도 평생 사색하며 글을 썼다. 나는 언젠가 그가 쓴 가장 아름다운 시를 본 적이 있다.

"읽고 배웠음에도

당신이 언제까지나

제자로서만 머물러 있음은,

사랑하는 스승에 대한

좋은 보답이 아니다"

(13페이지)


같은 것을 읽고 다르게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은 살아있는 생명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이다. 우리는 모두 다르다. 그래서 특별하다. 지금부터 톨스토이의 조언을 시작으로 그 특권을 당신에게 선물하려고 한다.

"우리는 보통 타인과의 만남을 통해서만 삶이 나아진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우리는 홀로 있을 때, 자신의 생각과 질문을 통해 마주 섰을 때, 그때 비로소 진정한 삶을 꽃피우게 된다"(15페이지)


'날 이용하려고 그러는 거 아냐?'

우리는 살면서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할 수도, 손해를 볼 수도 있다. 그러나 그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진실로 부끄러운 것은 소중한 나의 사람들에게 마음껏 쓰라고 내어줄 능력이 없는 것임을 기억하자. 그것만 기억한다면 우리는 누구든 자신이 품은 삶의 목적을 끝까지 고수하며 흔들리지 않고 살 수 있다(23페이지)


말은 입에서 나오는 순간 그걸 듣는 사람의 마음대로 바뀐다(24페이지)


만인의 연인으로 살았던 오드리 헵번. 그녀는 죽는 마지막 날까지 지구 반대편에서 가난과 질병으로 죽어가는 아이들을 걱정하고 온 마음으로 보살피며 살았다.
"아름다운 입술을 갖고 싶다면
친절한 말을 하라.
아름다운 눈을 갖고 싶다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봐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다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누어라.
....
그리고 기억하라
네가 나이가 들면,
왜 두 손을 가지고 있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하나는 너를 위한 손이고,
나머지 하나는 남을 돕기 위해 존재하는 손이다"
(26페이지)

우리는 위로를 주는 사람은 평온한 일상을 살고 있을 거라고 자주 오해하지. 하지만 그렇지 않다네. 그 역시 어려움과 슬픔 속에서 살며 당신보다 훨씬 고통스럽게 살고 있을 수도 있지. 그렇지 않다면 당신을 위로할 그 좋은 말을 결코 찾아낼 수 없었을 테니까(31페이지)


무작정 다 듣는 것이 아니라

들어야 할 것과 스쳐야 할 것을

구분해서 귀에 담는 것이 경청이고,

무작정 다 배우는 것이 아니라

배워야 할 것과 스쳐야 할 것을

구분해서 영혼에 담는 것이 공부다.

들리는 모든 소리를 다 듣고

세상이 추천하는

모든 것을 다 배운다는 것은,

아직 그가 삶의 방향을

제대로 설정하지 못했음을 증명한다.

자신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결코,

귀와 영혼에 아무거나 허락하지 않는다(42페이지)


"더 많이 선택하고, 더 자주 두려움을 이겨내야만 한다"

(43페이지)


자신이 아닌 누군가의 고통과 슬픔에 공감하며 눈물을 흘리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사랑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감정이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위해 운다는 것은 그를 사랑한다는 고백과도 같은 것이다(47페이지)


칸트는 '행복의 원칙'을 다음 3가지로 조언하며 그걸 일상에서 실천하며 살았다
첫째, 어떤 일을 할 것
둘째, 어떤 사람을 사랑할 것
셋째, 어떤 일에 희망을 가질 것
(67페이지)


칸트가 가장 좋아하는 말은 무엇일까?

"여보게, 나는 '실천'을 가장 사랑하네... 우리는 적게 말하고 자주 움직여야 하네"

평생을 느낌표와 물음표를 오가는 삶을 살았다. 그걸로 나는 충분히 만족한다... 당신은 내면에 담은 느낌표를 통해 불안한 일상을 고요히 다스려야 하고, 안주하는 일상에 빠졌을 때는 물음표를 통해 스스로에게 불안을 선물해야 한다... 삶이 성장하지 않아 불안할 때는 물음표로, 반대로 성장 끝에서 불안한 마음이 들 때는 느낌표로 삶의 균형을 맞추라는 의미다(95페이지)


공들인 삶은
죽음이 다가올수록
더욱 빛을 발한다
(99페이지)


좋다는 책을 읽고 강연을 접하면서 우리는 그들이 가진 지식을 잠시 빌릴 수 있지. 하지만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는 못해. '지식'을 '지혜'로 만들지 못한다는 말이야. 늘 상식적인 시선에서 바라보기 때문에 관찰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야(107페이지)


그러므로 언제나 고민은 적게 하고 바로 시작하게. 물론 모든 것이 시작은 위험하지. 그러나 무언가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다네... 일상에서 자주 멈춰서 자신을 보라. 자꾸 봐야 볼 줄 아는 눈을 가질 수 있다(116페이지)


지성이 깃든 삶은 배우는 자의 것이 아니라 더 용기를 내는 자만이 가질 수 있는 실천의 영역이다(126페이지)


그는 인간을 구성하는 시간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눈다. 하나는 '창조의 시간', 나머지 하나는 '소비의 시간'이다. 잘 알고 있겠지만 더 많은 사람이 후자인 소비의 시간에 익숙하다. 소비가 상대적으로 편안하며 동시에 기쁨을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128페이지)


사는 내내 우리가 질문해야 할 것은 바로 이것이다.

"나는 나의 가족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가?

(134페이지)


부모는 자식이 찾아오지 않아도 언제나 함께 있다. 늘 생각하고 또 생각하니까. 그 옛날 아이들이 걷고 뛰어가던 오래전 행복했던 순간을 기억하며 말이다. 자식이 아무리 부모를 박대하며 모질게 밀어내도 부모는 그런 자식을 더 끌어안지 못해서 그게 언제나 안타깝다. 인간이 되고 싶다면 그 마음을 먼저 깨달아야 한다(135페이지)


"지지자(知之者) 불여호지자(不如好之者), 호지자(好之者) 불여낙지자(不如樂之者)"

'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자만 못한다'라는 말을 공자가 말했다는 사실...(143페이지)


"왜 사람들은 자기 호주머니 속에 든 돈만 지키려고 하는 걸까? 이유는 간단해. 자기 뇌를 소매치기하는 보이지 않는 손에는 너무 둔감한 거야. 그래서 '당신이 곁에 오는 것이 싫으니 다른 곳으로 당장 꺼지라'라고 외쳐야 할 때를 자꾸만 놓치는 거지"

자시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 한 사람뿐이다. 그러므로 생각을 멈추지 말자. 그게 바로 타인이 넣어 준 쓰레기를 정기적으로 비우고 자신만의 것을 채울 수 있는 가장 지혜로운 방법이다(149페이지)


하루는 그와 '버리지 못하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여기 지금 이 책 앞에 서 있는 당신 역시도 다른 무언가를 버리지 않고서는 이 책 앞에 서지 못했을 것이다... 버리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버리고 떼어 낸다는 것은 성장을 의미한다(162페이지)


여기 지금 이 책 앞에 서 있는 당신 역시도 다른 역시도 다른 무언가를 버리지 않고서는 이 책앞에 서지 못했을 것이다...버리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버리고 떼어낸다는 것은 성장을 의미한다(165페이지)


깊은 강물은 돌을 집어던져도 흐려지지 않지. 모욕을 받고 이내 발칵하는 인간은 작은 웅덩이에 불과한 거야(171페이지)


글에서 힘을 전하고 싶다면 중간중간 적시에 잘 멈춰야 한다. 아무것도 쓰지 않고 빈칸을 남기고 지나간다는 것의 가치를 알아야 한다. 모든 칸을 채워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자(174페이지)


진정한 사랑은 말에 있지 않고 행동에 있으며, 그런 사랑만이 우리에게 진정한 지혜를 준다(182페이지)


불쾌한 일을 무시하고 과소평가하는 것은 행복을 위한 훌륭한 처세법이니까(204페이지)


"당신을 대표하는 문장은 무엇인가?
그걸 내면에 가득 담고 산다면,
당신은 영원히 죽지 않는다.
문장이 시퍼렇게 살아 당신을 기억할 테니까"
(206페이지)


자신을 믿지 못하는 순간, 그를 둘러싼 모든 사람은 그의 적으로 변하기 때문이지... 내면이 약해지면 모두가 적이고, 내면이 강해지면 모두가 나를 돕는 동료다. 자꾸만 인상을 쓰며 큰소리를 치고 허풍만 늘어놓는 사람의 내면은 부모를 잃어버린 아이처럼 벌벌 떨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모두가 자신을 적으로 돌린 것 같아서 불안한 마음에 강인한 척을 하는 것이기 대문이다. 내면이 탄탄한 사람은 자신의 내면이 강하다는 증명을 스스로 할 필요가 없다. 이미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으니까. 우리에게 필요한 건 바로 자신을 향한 믿음이다(235페이지)


크게 보면 아무것도 할 것이 없지만, 작게 보면 여기저기 할 수 있는 일이 많다. 그게 바로 다르게 바라보는 힘에서 나온 결과다(240페이지)


지금 네 곁에 있는 사람, 네가 자주 가는 곳, 네가 읽는 책들이 너를 말해준다(244페이지)


쓸모 있는 내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의미를 남긴다는 생각을 버리는 게 좋아... 내 말은 바로 하나도 남기지 말고 있는 모든 쓸모를 다 쓰고 가라는 거니까(250페이지)


무언가를 배우고 깨우칠수록, 한 사람의 지적인 삶을 망치는 가장 위험한 말은 이것이다.
"나는 이미 그걸 알고 있다"
이미 알고 있다는 사실은 이제는 눈을 뜨지 않고 아는 것만으로 판단하고 생각은 하지 않겠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스스로 안다고 생각하는 동안
아무것도 배울 수 없게 될 것이다.
괴테는 무려 80년이라는 시간을 독서에 투자했지만,
"나는 아직 독서가 뭔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그는 스스로 모른다고 생각했기에
죽는 날까지 새롭게 태어날 수 있었다(265페이지)


어린아이가 또래 친구와 함께 있지 않고 혼자서 따로 무언가를 하고 있으면 그 아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왜 그러고 있는지에 관심을 갖기보다는 "왜 혼자 있는 거야? 친구랑 같이 놀아야지"라고 말하며 어떻게든 둘 이상이 되게 만든다.... 하지만 아이를 무리에 섞으면서 아이의 생각까지도 섞어 모든 가능성과 아이만의 색을 희미하게 만들어 버린 것이다... 고독하려면 큰 용기가 필요하다. 혼자 걸어갈 용기, 혼자 다른 것을 선택할 용기, 혼자 남아서 사색할 용기가 필요하다. 그래야만 이 많은 사람 속에서 자기만의 색을 유지하며 특별한 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다(278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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