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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정호준
Apr 29. 2021
박쥐
줏대 없이
박
쥐처럼
이쪽저쪽을 왔다 갔다 한다고요?
아니거든요
싸운 친구들이 모두 소중한
친구의 우정이거든요
화해시켜, 함께 하고 싶은
안타까운 마음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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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박쥐
인간관계
정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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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문단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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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마음의 깊이를 재는 시를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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