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돌이켜 보다
취업을 했다. 최근 중고신입으로 이직까지 했다.
누구보다 취업이 어렵다는 걸 알고 있는 한사람으로 지난 취업 과정을 돌이켜 보고자 한다.
나 역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다양한 취업 후기들을 보고 정말 도움을 많이 받았던 기억이 있다.
매해 채용 트랜드도 바뀌고 다양해지기 때문에 지금 이 글을 보는 분들은 그냥 참고만 해주면 좋겠다.
"아, 저사람은 저렇게 취업을 했구나", "아 저런 과정이 있구나?" 정도?
진짜 취업 이야기 하면 하루종일도 할 수 있겠다.
2017년 1월에 창업을 접고 남들보다 늦었다는 생각에 빨리 취업해서 경험부터 쌓자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17년 9월부터 대졸 신입 공채를 쓰기 시작했고 수많은 서탈과 이래도 될까? 싶을정도의 최종면접 탈을 겪고 18년 7월에 채용형 인턴을 합격하고 10월부터 신입 근무를 시작할 수 있었다. 그리고 20년 1월에 중고신입으로 회사를 옮기게 되었다.
직무가 뭐냐고? 후에 기술하겠지만 나는 행정학과여서 처음에는 문과가 지원할 수 있는 직무, 특히 영업이나 영업관리 위주로 지원을 하다 후에 IT직무 지원과 병행하였다. 물론 첫회사와 이직한 회사 모두 IT직무다. 아마 문과, IT 직무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을거 같다.
내가 서류 지원한 모든 곳에 대한 후기는 쓰지 않을거다. 그럼 너무 양이 많아짐 ㅠㅠ
우선 서류 배수가 있는 곳 기준으로 합격한 회사와 그리고 그게 아니라면 내가 좀 더 이야기를 하고 싶은 회사 위주로 쓸까 한다. 입사 진행될때 바로 바로 쓰면 좋았을텐데 시간이 좀 지나서 기억은 잘 나지 않아서 좀 아쉽다 ㅠㅠ 그래도 최대한 자세하게 내가 느낀점을 써볼까 한다!
간단한 제 정보(?)입니다.
학 교 | 전남대학교
전 공 | 행정학과
부전공 | 소프트웨어공학과
학 점 | 3점 초반
영 어 | 토익 700점대 후반, 오픽 IM2(18년 3월 취득)
자격증 | 한국사 1급, 워드 2급(초등학교 취득)
경 험
- 자취요리연구소 창업(영업, 개발, 회사 운영 등)
- 한국수자원공사 대학생 서포터즈 팀장
- 컵홀더 광고 프로젝트
- 개인 사이트 1인 개발 경험(3개)
- 삼성 scsc(개발)
- 멋쟁이사자처럼(개발)
- 이 외 다양한 대외활동 경험 있음
수 상
- 열정상(한국수자원공사)
- 우수콘텐트상(중앙일보, 18.9 수상)
또 뭐가 있을까. 여튼 이정도로 적고 후에 후기 남기면서 더 자세히 적을까 한다.
시작하겠습니다. 저의 자소설부터 취업 그리고 중고신입으로 이직하기까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