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스토리텔링은 내 얼굴을 파는 겁니다.
네.. 제 얼굴, 제 기미 맞습니다..
피부과에서 뺄까 말까 고민해다가
결국 빼지 못하고 남겨진 골칫덩이 큰 기미요..
피부과에서 기미 치료 안 받길 잘했다는 생각(?)
정말 살아생전 처음으로 하게 된 순간이었어요.
누적 펀딩으로 약 4억이라는 가장 큰 금액을
제 기미를 노출시킨 스토리로 얻을 수 있게 됐거든요.
제 기미가 들어간 썸네일, 스토리, 광고 콘텐츠 모두 최고 효율을 뽐냈습니다.
심지어 제 기미 콘텐츠가 들어간
SNS 광고의 경우 cpa 2000원대 ctr 6~7% 엄청난 효율을 자랑했고요.
(제 기미가 SNS에 떠다니는 걸 보고 저는 씁쓸(?)했지만, 결과엔 환호했죠 하하....)
이 스토리를 읽기 전 주목하세요.
이런 분들이라면 무조건 읽어야 합니다.
- 제품에 매력적인 스토리를 원한다면?
- 고효율의 상페 변화를 원한다면?
- 효과적인 브랜딩을 꿈꾼다면?
이글 딱 5분밖에 안됩니다.
정독하세요.
오직 스토리텔링으로
40억 매출을 만들어 낸 제가 노하우를
딱 5분 만에 떠먹여 드릴게요.
제품의 특징과 타깃에 매칭되는
[공감 포인트]는 매우 중요해요.
공감 포인트가 디테일하고,
실체감 있을수록 호응도는 높아지죠.
제품 특징
7초 기미 개선 임상을 보유하는 제품
제품 타깃
기미 고민이 있는, 쉽고 빠른 기미 개선을 원하는 분
제품의 특징과 타깃을 보니
이거 내 이야긴데? 싶었죠
저처럼 큰 기미를 갖고 있는 사람 대부분 피부과에 큰돈을 들여서라도 기미를 개선시키고 싶을 거예요. 하지만, 피부과에 가면 수백 만원의 기미 치료를 제안받고 그 기간은 짧게는 2개월 길게는 6개월이 넘게 걸리죠.
결국 허무한 발걸음으로 피부과를 뛰쳐나오죠.하지만 매일 보이는 기미에 여전히 짜증이 치밀어 오르죠 (제가 그랬거든요)
저는 소비자가 느끼는 기미에 대한 실제 불편한 감정들을 스토리에 그대로 녹여내고 싶었어요.
분명 기미를 갖고 있는 분들이라면 뼛속까지 우러나오는 공감 포인트가 있을 거라 생각했죠.
그래서 제 얼굴을 맨 앞단에 넣었어요.
누가 봐도 기미가 큰 사람의 얼굴이잖아요.
그런 뒤, 타깃을 명확하게 집어 얘기했죠.
"흑색 기미가 있다면 무조건 주목하라" 라구요
- 실제 내 기미 얼굴을 넣어
실체감 있는 콘텐츠로 공감시키고
- 단순 기미가 아닌 오래 묵힌 흑색기미로
디테일한 타깃으로 공감을 저격하다.
기미 있는 사람 손들어
수준의 인트로 구성이니까
기미 고민이 있는 타깃이라면
이 스토리를 그냥 지나칠 수 없는거죠
키포인트
여기서 주목하세요.
소비자에게 공감을 증폭시키기 위해선
[감정이입]이 필요해요. 제 기미 영상이 호응도가 있던 이유는 딱 하나였어요.
"하.. 저 피부 내 피분데.."라고
소비자들이 생각했기 때문이죠.
제 영상이 아닌, 무료 사이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기미 이미지였다면
소비자들은 [상업적인 컷]이라 판단하고 페이지 나가기를 눌렀을 거예요.
소비자에게 공감을 유도하려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실체감 있는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7초 기미개선 임상수치를
기미 없애고 싶은 소비자의 기대와 엮는다면?
그야말로 금. 상. 첨. 화
아무리 공감되는 내 얘기 같더라도,
이 제품을 구매했을 때 기대되는 효과가 없어
소비자를 설득시키지 못하면 아무 소용없겠죠.
7초 앰플의 설득 전략은
이러했어요.
7초 앰플은 [7초 만에 기미가 개선되는 과학적인 임상 수치]를 활용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빠른 기미 개선에 대한 기대]를 퍼펙트하게 충족시켰어요.
아마 이런 충격이었을 겁니다.
.
.
피부과에선 8개월 걸린다던
기미 개선이 7초 만에 개선된다고? 미쳤..
7초 키워드는 근거 없이 튀어나온
수치가 절대 아니에요.
[과학적인 임상시험으로 제품의 성능을 수치적으로 표현해 낸 거죠.
과장 광고가 아닌, 있는 그대로 말할 수 있는 객관적인 수치였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전문성과 신뢰감을 줄 수 있는 포인트였습니다.
즉, 기미를 빠르게 없애고 싶은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켜 설득시켰다고 생각해요.
키포인트
여기서 주목하세요.
제품의 임상이 100가지를 가지고 있다 해도
임상 1가지를 가진 제품이 나을 때가 있어요.
- 제품의 주 기능과 잘 어울리는 임상 항목인가?
ex 주름앰플 - 주름 개선 임상이 어울리겠죠.
주름앰플 - 미백 임상과는 딱히 매칭되진 않습니다.
- 제품이 타깃으로 한 소비자의 기대를 예리하게 충족시키는 임상 항목인가?
ex 주름 앰플 - 주름 15% 개선 (너무 평범하고, 임팩트 없어요)
주름 앰플 - 깊은 주름 콜라겐 15% 개선
(시술까지 생각하게 만드는 깊은 주름을 타깃 해보면,
시술 비용을 화장품 구매로 전환시킬 수 있지 않을까요?
딱 1가지 임상이라도 좋아요.
제품과 잘 매칭되어 설계된다면
소비자를 절대적으로 설득시킬 수 있음을
반드시 기억하세요.
이 성분은 우리가 최초야
제품 개발에 이렇게 진심이야
공감하고 설득당했다면 소비자는 거의 다 넘어왔습니다.
구매 버튼을 누르게 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은 바로
개발자의 전문성 또는 진정성 폴폴 풍겨, 소비자의 신뢰도를 얻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이 제품.. 믿음이 안 가는] 생각이 든다면 소비자는 이 제품을 구매할리 없을 테니까요.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은 2가지입니다.
자그마치 6년 참 오래 걸렸어요
피부가 개선되는 시간을
7초로 단축시키기 까지요.
제품 개발을 위해,
실제 제품에 얼마만큼 투자했고
얼마의 인력이 들어갔는지 강조해 주세요.
결국, 투자와 인력이 들어갔다는 자체가
[다른 곳에서는 따라 할 수 없는 기술력]을 강조하는 것과 동일하니까요.
제품만이 가진 [압도적인 전문성이]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 합니다.
아토피가 심한 내 피부가 불쌍해서
내가 쓰려고 직접 발품 팔았어요.
(진정성 있는 개발스토리 예시 문장)
[진성성 있는 개발 스토리 핵심 내용]
- 제품 개발을 왜 시작했는지.
- 개발 과정에서 어떤 우여곡절이 있었는지
- 우여곡절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이 제품을 위해 우리가 얼마나 [고군분투]했는지
개발 과정의 스토리를 소비자에게 전달 하세요.
[고군분투]가 극적일수록 논리적일수록
소비자는 [와 제품에 진심이네..]라고 감탄할 테니까요.
키포인트
여기서 주목하세요.
스토리 초반부
공감, 설득 너무나 중요하지만.
판매로 직결되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바로 마지막 [신뢰도 전달]입니다.
내가 만든 제품은 말이죠.
- 00 타깃의 00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 얼마만큼 기술력을 총동원했는지
- 얼마만큼 개발에 진심이었는지
내 마음을 한번 들여봐 줘 라는 생각으로
개발 과정을 스토리텔링 하세요.
내가 말하는 나의 진솔함에 소비자는 생각보다 귀 기울이니까요.
브랜딩은 아직 시기상조
아직 우리에겐 사치야
신규 브랜드 대표님들 이런 생각해보셨죠?
저는 절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먼 산 같은 거창한 브랜딩은
제품 상세페이지에서 시작될 수 있습니다.
성공하는 상세페이지 < 성공하는 제품 < 마침내 성공하는 브랜드 (브랜딩)
위와 같은 프로세스를 거치기 때문이죠.
멋진 브랜딩을 원한다면?
이제부터 탄탄하고 매력적인 상세페이지 스토리텔링에 주목해 주세요.
매력적인 제품 더 나아가 소비자가 [팬이 될 수밖에 없는] 브랜드를 만들어 낼 테니까요.
그 과정을 백솜이 디렉터가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아무리 수학 이론을 많이 알고 있어도
수학 문제를 풀어내지 못하면 [말짱 꽝] 이듯
저는 매력적인 스토리를 풀어낼 수 있는 다양한 이론과 더불어
실제 적용할 수 있는다양한 경험들을 브런치로 발행하겠습니다.
제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브랜딩 성공의 길을 가까워질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