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의 문장 수집 챌린지 15일 차
“친구들아, 이번 영상을 올린 게 정말 자랑스러워. 이번 주, 이번 달, 어쩌면 올해도 마찬가지겠지만, 우리 중 누구도 사실 뭘 하고 있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어. 다들 완전히 즉흥적으로 해나가고 있을 뿐이야.
그러니까 뭐든 시도해 봐. 잘 못해도 괜찮아. 하지만 ‘제대로 하는 법'을 모른다고 해서 시도조차 하지 않는 건 안 돼. 내가 하는 모든 일은 끝없는 실패들의 결과야. 하지만 그게 바로 길이잖아. 그리고 그 과정은 아름다워.”
[COULOU] coulou's vinyl cafe (no. 1) - jazz selections
다들 무엇을 해야 할지 정확히 알고 있는 건 아니지만 어떻게든 살아가고 있다는 문장이 왠지 마음에 들었다. 어쩌면 미래가 어떤 모습이 될지 정확히 알지 못하고, 미래를 착실하게 대응하지 못하더라도 괜찮은 걸지도 모르겠다. 일이 계획대로 되지 않아도 무엇이든 어떻게든 해나갈 수는 있을 테니 말이다. 성공이 아니라 실패 또한 우리의 길이 되어줄 것이다.
지금 시도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실패는 무엇일까? 그 실패는 우리 삶에 어떤 새로운 경로를 제시해 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