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이번 달의 나에게 주고 싶은 선물은 ?

십나오

by 또 다른세상

항암이라는 낯설고 두려운 여정 앞에서항암이라는 낯설고 두려운 여정 앞에서

나는 매일 조금씩 무너지고, 또 조금씩 일어섭니다.나는 매일 조금씩 무너지고, 또 조금씩 일어섭니다.

지금 내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지금 내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어떤 고통이 다가올지 몰라서어떤 고통이 다가올지 몰라서

눈을 감고 싶은 순간도 많았습니다.눈을 감고 싶은 순간도 많았습니다.

한 고비를 넘기면 또 다른 부작용이 찾아오고,한 고비를 넘기면 또 다른 부작용이 찾아오고,

익숙했던 일상은 멀어져만 갑니다.익숙했던 일상은 멀어져만 갑니다.

거울 속 나를 바라보는 게 두려운 날도 있습니다.거울 속 나를 바라보는 게 두려운 날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나에게,하지만 그런 나에게,

이번 달만큼은 따뜻한 위로를 안겨주고 싶습니다.이번 달만큼은 따뜻한 위로를 안겨주고 싶습니다.

“지금 이 순간을 견뎌내고 있는 너,“지금 이 순간을 견뎌내고 있는 너,

정말 대단해.정말 대단해.

울어도 괜찮아.울어도 괜찮아.

힘들다고 말해도 괜찮아.힘들다고 말해도 괜찮아.

그래도 넌 매일 해내고 있어.”그래도 넌 매일 해내고 있어.”

그리고 조용히,그리고 조용히,

내 손을 꼭 잡고 이렇게 말해주고 싶습니다.내 손을 꼭 잡고 이렇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조금만 더.“조금만 더.

한 걸음만 더.한 걸음만 더.

너라면, 이겨낼 수 있어.” 너라면, 이겨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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