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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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을 하면 존재의 이유를 느낀다. 비로소 살아 있음을 실감한다. 사람은 태어나고 결국 죽는다. 그 사이 삶이 비루하고 외로워도, 누군가 알아주지 않아도 스스로는 확인하고 싶다. ‘이oo’이라는 사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열하게, 때로는 바보같이 살아냈다. 존재의 이유를 되새기며, 후회도 미련도 없이 담백하게 걸었다. 노래하듯 글을 쓰며 자신과 세상을 연결했다. 세상이 몰라도, 나만큼은 나를 인정할 수 있다. 그 삶이, 그 일이 모래알 같은 희망으로 남기를 애썼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