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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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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남과 돌아옴을 반복하며 삶의 균형을 맞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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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의 브런치입니다. 미국 켈리포니아에서 거주하며 블런치에서 글을 보며 힐링하는 아침을 시작하고 있습니다.현재 종합병원에서 RN으로 근무하며 글을 짬짬이 끄적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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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C
11년차 마케터, 사람냄새 나는 기획을 꿈꾸고 있습니다. 무계획 여행과 제주의 노을을 애정합니다. 적당히 들썩거리는 🌴EDM 음악으로 힐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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