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 삶

[해외 드라마] 이레귤러스

by 정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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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홈즈 관련 드라마라 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홈즈가 주는 아니었다. 사건과 추리에 의해 이야기가 전개된다는 건 같은데 그 사건이라는 것이 보통의 사건이 아니라 현실에선 있을 수 없는 기이한 판타지스러운 일들이었다. 그리고 홈즈와 왓슨이 해결한다기보다 조력자들로 등장하는 거리의 아이들이 해결하는 방식이다. 홈즈 시리즈에 대한 색다른 이야기다. 각각의 주제 때문인지 논리적이지도 않았다. 그냥 캐릭터만 공유된 듯 하다. 시리즈가 중단되어 난감하다.


내가 반한 대사들


고통 없는 인생이란 없단다. .. 기쁨과 괴로움은 밤늦게까지함께 춤을 추지. 그것들로부터 숨지 마. -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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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 이야기는 경고예요 ... 과학으로 자연에 대적하면 재앙을 맞이한단 뜻이죠 -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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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의미없다고 하지마. 아무 가치도 없다고 하지마. .. 삶은 싸워서 지킬 가치가 있어 -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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