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의 기록
총 길이 120m, 높이 35m, 너비 8m의 다리로, 1948년 당시 이 곳이 북한 땅이었을 때 북한에서 공사를 시작하였다가 한국전쟁으로 중단된 후 1958년 우리 정부에 의해 완공되었다. 결론적으로는 남북합작의 다리인 셈이다. 3개의 교각 위에 아치형을 이루고 있는 다리로, 처음 북한 쪽에서 지을 때에는 구소련의 유럽 공법이 도입되었으나, 뒤에 한국측에서 지을 때에는 그와는 다른 공법으로 완성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북쪽과 남쪽의 형태가 다른것이 확인된다. 교각의 이름에 대해서도 여러 설이 있는데, 당시 우리 대통령의 이름에서 한 글자를 북쪽 지도자의 이름에서 한 글자를 따서 이름을 지었다는 설과 한국전쟁 당시 북진하던 중 전사한 것으로 알려진 박승일 대령의 이름을 땄다는 설이 있는데 후자의 설이 정설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고 한다. 국가등록문화재 제26호이다.
둥근 아치형이 북쪽에서 지은 쪽이라 하며 오른쪽의 각진 아치형이 남쪽에서 지은 곳이라 한다.
빨간 철재교각과 그 오른편이 한탄대교다.
다시 승일교를 바라본다.
초소의 모습에 당시의 살벌한 모습이 떠오르기도 한다. 그리고 교각 시작부분에는 단기 4291년 (서기 1958년) 12월 3일이라는 완공 시점이 새겨져 있다.
남쪽과 북쪽의 각기 다른 모습의 표지석.. 물론 같은 필요는 없지만..
다리 위에서 내려다 본 한탄강, 청정지역답게 강 속이 훤히 들여다보인다.
겹겹의 다리들
*2019년 3월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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