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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흥덕 / 동백 트리플힐스 단독주택단지 매매

용인 흥덕 / 동백 트리플힐스 단독주택단지 매매

용인 흥덕 / 동백 트리플힐스 단독주택단지 매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592번지 일원에 위치한 이 단지는 동백지구 내 단독주택단지로 185~307㎡(56~93평) 36세대 규모다. 동백 트리플힐스는 개발이 거의 완료되어 기반 시설이 모두 갖춰진 동백지구 한복판에 위치한다. 대지는 과거 10억원대 이상으로 분양되던 타운하우스 개발이 중단된 땅으로, 한동안 공터로 자리했던 곳을 트리플힐스가 새롭게 필지를 분할해 재편성했다.


동백의 노른자 땅에 오랫동안 개발이 정체된 이유는 이렇다. 2015년 이전, 택지지구 내 단독주택 블록은 가구 수 규제로 인해 대형 규모 주택만 공급이 가능했다. 때문에 높은 분양가로 상대적으로 수요가 적어, 개발이 지지부진했던 것이다. 이에 정부는 단독주택 건립 활성화를 위해 필지 분할과 가구수 제한 등 관련 규제를 완화했고, 개발사업자가 기반시설 등을 조성한 뒤 필지를 분할해 개별등기로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후 중소형 필지의 블록형 단독주택 분양이 호황을 맞았고, 흥덕 트리플힐스의 성공 사례가 이를 증명한다.

실제 흥덕 트리플힐스 디자이너스는 전체 약 9,700㎡ 규모의 부지 위에 5개 단지, 총 200개 필지가 큰 인기를 끌며 빠르게 분양을 마무리한 바 있다. 1년 내 필지 분양이 완료되고, 현재 건축이 한창인 흥덕 트리플힐스는 최근 건축주들의 니즈를 정확히 읽은 것이 주효해 프리미엄의 가치를 지닌 단지 개발을 실현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에 동백 트리플힐스에 대한 기대가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 일산 이후 동백은 제2의 도심 단독주택 메카로 여겨진다. 교통이나 교육 여건이 뛰어나고 주변 석성산을 비롯, 자연이 가까워 아이들을 키우기에도 최적의 조건이다. 또한, 초중학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또래 부모들이 많아 교육 커뮤니티 활동도 활발하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현재 동백지구에는 단독택지 500세대, 타운하우스 700세대, 전원주택 400세대 등 총 1,600세대 이상의 단독주택이 자리 잡고 있고, 지금도 곳곳에 건축이 진행되고 있다.



전원주택 유형 (개별형 전원주택 vs 단지형 전원주택)

1) 개별형 전원주택 : 개인이 직접 토지를 매입해 짓는 방식

2) 단지형 전원주택 : 개발업자가 토지를 매입한 뒤 농지전용/대지조성/기반시설을 구축한 뒤 개인에게 분양하는 방식


전원주택에 살기로 결심한 사람들은 먼저 개별형 전원주택과 전원주택단지로의 입주를 두고 고민을 하게 된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결정하는 것임으로 정답은 없지만 전원생활이 처음이라면 전원주택단지(단지형 전원주택)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을 추천한다.


■ 개별형 전원주택 단점

전원주택에 대한 내용을 모르는 초보의 경우 개별형 전원주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난관이 생길 수 있다. 먼저 집을 짓기까지 들어가는 비용부터 예상하기 힘든 면이 있다. 땅값 보다 도로, 전기, 통신, 하수, 우수 처리 등의 공사비용이 더 소요될 수 있으므로 토지를 선정할때는 여러가지를 고려해 신중을 기해야 한다. 심한 경우에는 경치가 좋아 땅을 구입했다가 건축 인허가를 받지 못해 원하는 집을 짓지 못하는 경우, 건폐율/용적률로 인해 원하는 규모의 집을 짓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개별형 전원주택의 경우 무사히 집을 지었더라도 입주 후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자연 경관이 맘에 들어 나홀로 외딴곳에 있는 위치에 집을 지은 경우 어두워진 저녁 시간 이후 짐승들이 인근까지 내려와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놀라는 경우가 생길 수 있고 보안이 되지않아 불안한 생각이 들어 잠을 청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면 꿈꿔왔던 전원생활은 오히려 고역이 되고 만다. 그래서 전원주택의 경험이 없는 초보의 경우 개별적으로 집을 지어야 하는 명확한 이유가 없다면 먼저 적당한 전원주택단지에 입주하는 것이 후회하지 않을 수 있다.


■ 단지형 전원주택 장단점

장점 - 개별인허가 x, 공동시설, 보안

단점 - 선택의 폭이 적음. 건축주 취향이 반영되지 못할 수 있음

여러 세대의 전원주택이 밀집된 단지형 전원주택은 적게는10세대에서 많게는 100 세대 이상이 하나의 단지를 이루기도 한다.


단지형 전원주택은 시행주체인 개발업체가 큰 부지를 매입, 전용허가 등을 거쳐 토지를 분할하여 분양하므로 수요자가 개별적으로 각종 인허가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또한 상하수도, 정화조, 도로, 전기, 방범 같은 공동시설의 비용도 공동으로 부담하므로 비용도 절감되는 장점이 있다. 보안면에서도 개별주택에 비해 불안을 줄일 수 있다.


물론 단점도 존재한다. 개별형 전원주택보다는 선택의 폭이 적다. 시행사가 사전에 조성된 단지안의 개별 필지를 선택해야 하므로 지역이나 면적, 위치 등에 한계가 있고 건축주의 상황이나 취향이 반영되지 못할 수도 있다. 


이런 이유로 단지형 전원주택을 선택할 때는 여러 지역에 가능성을 두고 각 단지의 장단점을 꼼꼼하게 비교한 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전국 단독주택 토지분양 / 타운하우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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