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모먼츠 뷰티 마케팅 인사이트 #64
| "최근 3개월, SNS·커뮤니티 속 뷰티 소비자의 대화에서 포착된 제품 최초 인지 경로 유형 3가지"
뷰티 제품을 고를 때 소비자는 대부분 성분, 효과, 가격을 가장 많이 비교 합니다.
하지만 막상 구매 이후의 불만은 생각보다 다른 지점에서 터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캐치모먼츠가 최근 3개월간 SNS·커뮤니티 속 뷰티 소비자 대화 중
불만 언급 약 7만 7천건을 분석한 결과,
패키지/용기 관련 관련 부정 언급은 전체 불만 중 약 22%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소비자가 “제품이 별로다”라고 말하기보다,
사용 과정에서 불편했던 순간을 더 강하게 기억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제 소비자 대화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한
패키지/용기 불편 유형 TOP3를 정리해보았습니다.
| “남았는데 안 나와요”
패키지 불만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유형은
제품을 끝까지 쓰지 못하는 구조에 대한 불만이었습니다.
“분명 남아 있는데 펌프가 안 올라와요”
“기울여야 나와서 결국 걍 버림”
“잘라보니 꽤 남음...”
소비자는 ‘다 썼다’가 아니라 ‘못 썼다’고 말하고 있었으며,
실제로 분석 결과, 패키지 불만 언급 중 약 37%는
‘잔량’, ‘안 나옴’, ‘잘라씀’ 같은 표현과 함께 등장했고,
특히 크림·선크림·세럼 제품군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았는데’, ‘안 나옴’, ‘잘라씀’ 언급 동반율 높음
펌프/튜브 구조에 대한 불만 비중 증가
소비자 니즈: 불편하지 않게 “끝까지 쓰는 경험”
"소비자는 용량만큼 ‘마지막까지 편하게 쓸 수 있는지’를 기억하는 점을 활용해 제품을 설계해보자"
| “쓰다 보면 더러워져요”
두 번째로 많이 등장한 불만은
제품을 쓰는 과정에서 점점 지저분해지는 구조에 대한 불만이었습니다.
“뚜껑 안쪽에 내용물 묻어서 찝찝해요”
“쓰다 보면 입구가 굳어서 더러워져요”
특히 튜브형, 스푼형, 광택 있는 케이스에서
‘묻음’, ‘굳음’, ‘새요’ 같은 표현이 반복적으로 등장했습니다.
분석 결과, 패키지 불만 중 약 33%는
‘위생’, ‘오염’ 키워드를 동반하고 있었습니다.
흥미로운 건 소비자가 실제로 오염이 됐는지보다
“더러워 보이는 순간”에 더 강하게 불만을 느낀다는 점이었습니다.
‘입구’, ‘뚜껑 안쪽’, ‘묻어남’ 표현 반복
내용물이 새거나 굳는 순간 후기 톤 급변
소비자 니즈: 기능보다 청결한 사용감
"시각적으로 체감되는 위생을 고려해 사용자가 ‘더러워져서 싫다’는 고민이 들지않게 설계해보자"
| “가방에서 잘 터져요”
세 번째 유형은 집에서 사용할 때는 괜찮지만,
외출·여행·운동처럼 ‘가방에 넣는 순간’ 발생하는 이슈와 연관이 있었습니다.
“뚜껑이 열려서 다 샜어요”
“파우치 안에서 터짐 ㅠ”
분석 결과, 패키지 불만 언급 중 약 26%는
‘가방’, ‘파우치’, ‘휴대’, ‘여행’ 같은 키워드와 함께 등장했습니다.
특히 틴트·컨실러 등 메이크업 제품군에서
휴대 상황 불만이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소비자는 패키지가 예쁘거나 컴팩트한 것 만큼
“외출할 때 안전하게 버틸 수 있는가”를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었습니다.
‘가방에 넣었더니’ 이후 불만 폭발
눌림·파손·누수 관련 언급 증가
소비자 니즈: 예쁜 패키지 만큼 안전한 휴대
"일상 속에서 실제 사용자의 상황별 이슈/후기들을 활용해 ‘휴대 시 개선된 구조’를 설계해보자"
지금 우리 브랜드의 제품 패키지도 소비자 불만이 터지는 지점이 없는지
한 번 점검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앞으로도 뷰티 브랜드 마케팅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들을 분석해 오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주제가 있다면 댓글로 말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