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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리며
전문가와의 설레는 만남
by
다채로um
Feb 1. 2024
작가님 오프라인 공방
천안에 있을 적에 어두운 터널 안에서 용기를 주는 따뜻한 목소리의 주인공을 만나
봄을 기다리는 꽃을 그리고 왔다.
지금 문 밖으로 한 발짝 나가면 앙상한 가지와 날 선 차가운 바람만이 나를 반기는 계절이지만
그 언젠가의 아름다웠던 봄날을 꿈꾸었다.
선생님의 목소리를 귀에 잘 붙들고 목소리를 따라 간 봄에 들어선 자신을 보며 행복한 기분이 들었다.
곧 찾아올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봄날을 기대하며
그리고 올해 계획한 일을 해내는 생각을 하며
힘차게 2월의 아침을 시작해 보려 한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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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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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 Chairoum 그림책을 좋아합니다. 색연필 그림을 그립니다. hilok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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