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호스> 리뷰
전 왜 컨설팅 펌 창업자에서, 갑자기 아웃스탠딩 기자가 되었을까요?
✔️ <다크 호스>는 표준화된 길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커리어를 만들어간 사람들의 비결을 담은 책입니다. <평균의 종말> 저자 토드 로즈의 후속작입니다.
✔️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성공하려면, 자신의 동기(motive)에 대해서 깊게 이해해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동기'에 대한 확신이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고정관념 때문입니다.
✔️ 동기를 크고 포괄적인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을 사랑하게 만드는 진짜 '동기'는 훨씬 사소하고 미묘합니다.
✔️ 물건을 각 맞춰서 정리하면 희열이 느껴진다, 계획을 짜서 들어맞았을 때 기분이 좋다, 사람들이 유용하게 쓰는 무언가를 만드는 게 좋다 등등. 커리어 선택을 위한 동기라고 보기엔, 너무 사소해 보이는 그런 것들 말이죠.
✔️ 미시적 동기를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경험을 '복기'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했던 경험과, 나의 반응을 생각해보세요. 그 이유는 뭐였을까요?
✔️ 일에 대한 열정은 이렇게 발견한 나만의 미시적 동기들을 조합해 '설계하는 것'입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글쓰기’를 통한 복기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글로 경험을 정리하면서, 제 미시적 동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죠. 덕분에 만족스러운 선택을 했습니다. 아웃스탠딩에서 콘텐츠 만드는 일에 제 '설계된 열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 진로와 커리어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께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
(아웃스탠딩 구독자를 위한 기사 링크)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고 싶다면, '작고 사소한 동기'를 찾으세요
https://outstanding.kr/darkhorse2019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