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문화에 대한 불편한 진실
"기업 내에서 혁신을 만드는 데는 문화가 중요하다. 그러나 어렵다. 왜 어려울까? 잘못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혁신이 즐겁고 기분 좋은 문화(fun & easy-to-like)에서 나온다고 생각하기 떄문이다. 진짜 혁신 문화를 만들려면 즐겁고 기분 좋은 요소들이, 불편하고 어려운 요소와 균형을 이뤄야 한다."
✔️ 실패에 대해 너그러우려면, 역량 부족에 대해서는 너그러우면 안된다. (Tolerance for Failure but No Tolerance for Incompetence)
✔️자유롭게 실험하는 문화를 만들려면, 실험에 대한 엄격한 규율이 있어야 한다. (Willingness to Experiment but Highly Disciplined)
✔️반대 의견을 낼 때 심리적으로 안전한 문화를 만들려면, 다른 사람이 나에게 보여주는 잔인한 솔직함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Psychologically Safe, but brutally candid)
✔️협력적인 문화를 만들려면 개인의 책임을 명확하게 규정해야 한다. (Collaboration but with Individual Accountability)
✔️수평적인 문화를 만들려면, 위계의 부재를 메울 만한 강한 리더십이 있어야 한다. (Flat but Strong Leadership)
굉장히 공감되어 메모하면서 읽은 HBR 아티클. <혁신적인 문화에 대한 불편한 진실> (The Hard Truth About Innovative Cultures).
구글, 넷플릭스 하면 자유롭고, 실험적인 문화가 떠오른다. 따라하고 싶다. 하지만 중요한 건 뒷면이다. 창의적인 문화에는 양면성이 있다. 이 양면성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문화를 만들려는 노력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