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좋아서
어린이집에 다니면
몇 개월은 감기를 달고 산다더니
솔이가 어린이집에 발을 들여놓은 지 채 2개월이 안돼
폐렴으로, 콧물기침 감기로,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평생 감기에 걸리지 않고 산다면 좋겠지만
어쩔 수 없이 감기 바이러스와 더불어 살아야 한다면
바이러스들과 싸우며 면역력을 키울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나쁜 균들과 싸우며 삶의 근육을 키워가는 삶의 과정은
참으로, 아이러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