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39

사랑의 욕구

by 모래바다


종종 칭얼대는 솔이의 얼굴을 보고 있노라면

아프거나 불편한 것이 전혀 없어보일 때가 있다.


그냥 누군가가 곁에 있는 확인하기 위해

칭얼대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이다.


가끔 실눈을 뜨고 누군가가 자신에게 관심을 갖는지

확인하는 듯한 표정을 지을 때가 있는데,


그것이 그 증거가 아닐까.


그 맹목적인 사랑과 관심의 욕구가

솔이 생애에 주요한 영양분이 되기만 한다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