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베네핏 고객사 성공 사례: 신한카드
앱 내 체류 시간을 늘리고 유저의 방문 습관을 형성하는 '오퍼월' 서비스는 이제 금융 앱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광고 리스트를 나열하는 것만으로는 까다로운 금융 유저들을 지속적으로 머물게 하기 쉽지 않죠. 기획 단계부터 운영 효율, 그리고 우리 앱의 정체성에 맞는 디자인까지 고려해야 할 사항이 한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번 버즈베네핏 제휴사 인터뷰의 주인공은 국내 카드업계의 선두주자, '신한카드’입니다. 신한카드는 버즈베네핏을 활용해 '포인트 팡팡’이라는 차별화된 오퍼월 서비스를 선보였는데요. 단순한 보상을 넘어 선물상자, 키우기 게임 등 강력한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결합해, 유저들이 '숙제'처럼 광고를 보는 것이 아니라 '놀이'처럼 혜택을 즐기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고객 기반을 가진 신한카드가 왜 버즈빌을 선택했는지, 그리고 도입 후 재방문율(D1 리텐션)이 무려 236%나 급증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고객의 일상 속 '생활 루틴'이 되고자 하는 신한카드의 생생한 인사이트를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신한카드에서 데이터 기반 광고사업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정다연입니다.
신한카드는 국내 신용카드 시장에서 약 2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카드사로, 약 3천만 명 이상의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다양한 금융·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고객의 일상과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편리하고 가치 있는 금융 경험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며, 디지털 플랫폼과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영역에서도 지속적으로 혁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오늘 인터뷰를 통해 신한카드가 어떤 방향으로 고객 경험을 만들어가고 있는지 이야기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웃음)
금융 앱은 기본적으로 사용 목적이 굉장히 명확한 서비스잖아요. 보통 카드대금을 결제하거나 이용 내역을 확인할 때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한카드 앱도 크게 다르지는 않았어요. 실제로 주요 방문 페이지가 카드 이용내역이나 결제 관련 메뉴에 많이 집중되어 있었거든요.
물론 앱 안에는 다양한 혜택이나 이벤트, 서비스 기능들이 준비되어 있었지만, 고객이 그걸 자연스럽게 발견하고 참여하게 만드는 장치는 조금 부족하다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즉, 금융 서비스 중심의 이용 패턴을 넘어 고객이 가볍게 방문하고 머물 수 있는 경험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가 중요한 과제였어요.
그래서 금융 활동과 별개로 고객이 부담 없이 앱에 방문하여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고민하게 되었고, 보상을 기반으로 짧은 시간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라면 고객의 방문 빈도를 높이고 앱 체류 경험을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관점에서 오퍼월 서비스를 검토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말씀하신 것처럼 요즘은 오퍼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들이 꽤 많잖아요. 그래서 처음 검토할 때는 여러 업체들을 같이 비교하면서 살펴봤습니다. 그 과정에서 버즈빌이 조금 인상적이었던 부분이 있었는데요. 단순히 광고를 보여주는 형태라기보다, 다양한 게이미피케이션 기능을 통해서 고객이 조금 더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금융 앱은 아무래도 딱 필요한 업무만 하고 나가는 경우가 많다 보니까, 재밌는 참여형 경험이 의미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부분은 제품 업데이트 속도였습니다. 미팅할 때 앞으로 어떤 기능들이 추가될 예정인지, 또 제품을 어떤 방향으로 발전시키고 있는지 굉장히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셨거든요. 단순히 기능을 만드는 게 아니라 실제로 매출이나 성과를 높이는 관점에서 제품을 계속 개선하고 있다는 점이 설득력 있게 느껴졌어요.
이제 와서 하는 이야기지만 실제로 운영을 해보니까 그 부분이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이기도 하네요. 제품이 한 번 만들어지고 끝나는 게 아니라 계속 업데이트가 되고, 성과를 더 낼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버즈빌을 선택한 게 좋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차별점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가장 먼저 느낀 건 사용자의 진입 경험 자체가 다르다는 점이에요. 일반적인 오퍼월은 광고 목록이 쭉 나열되어 있고, 유저가 원하는 걸 골라서 참여하는 구조잖아요. 그런데 신한카드의 ‘포인트 팡팡’은 진입하자마자 게이미피케이션 콘텐츠들이 상단에 직관적으로 배치되어 있어요.
'광고를 보고 보상을 받는다'기보다, '미니게임에 참여하고 보상을 얻는다' 는 느낌에 가깝죠. 실제로 '선물상자', '복주머니', '윷놀이' 같은 참여형 콘텐츠들이 시즌이나 프로모션 일정에 맞춰 빠르게 적용되기 때문에, 들어올 때마다 새로운 콘텐츠를 만나는 경험을 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인상 깊었던 건 '키우기 게임' 이에요. 룰렛이나 퀴즈 같은 콘텐츠는 '한 번 참여하면 끝'인 구조예요. 재미있지만 다음 날 다시 앱을 열게 만드는 힘은 약하죠. 반면 키우기 게임은 달라요. 오늘 캐릭터를 키우면 내일 또 들어와야 하고, 그 다음 날도 또 들어오게 됩니다.
앱을 매일 방문하게 만드는 리텐션 장치로 작동하는 거예요. 실제로 카드사 입장에서 혜택 탭의 DAU를 높이는 건 쉽지 않은 과제인데, 키우기 게임처럼 '내일도 와야 할 이유'를 만들어주는 콘텐츠는 그 역할을 자연스럽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개발하려면 리소스가 상당히 많이 들어요. 어떤 경험을 설계할지, 보상 구조는 어떻게 짤지, 유저 이탈 없이 꾸준히 참여시키려면 어떤 루프를 만들어야 할지, 고민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죠. 하지만 버즈빌의 하이브리드 SDK로 구현한 ‘포인트 팡팡’은 그런 고민 없이 여러 기능을 비교적 빠르게 도입하며, 유저 반응을 먼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콘텐츠가 업데이트될 때마다 빠르게 적용해볼 수 있으니까요. 결국 ‘포인트 팡팡’이 타 오퍼월과 가장 다른 점은, 단순히 참여할 콘텐츠가 많다는 것을 넘어, 유저가 스스로 매일 돌아오고 싶은 이유를 만들어준다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먼저 체감한 건 사용자 수 변화였어요. ‘포인트 팡팡’의 AOS iOS 합산 사용자 수가 게이미피케이션 중심의 지면 개편과 SDK 업데이트 이후 약 66%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단순히 숫자가 올랐다기 보다, 실제로 더 많은 유저들이 ‘포인트 팡팡’ 안에 들어와 콘텐츠에 참여하기 시작했다는 게 체감 됐습니다.
두 번째로 인상 깊었던 건 리텐션 변화였어요. 특히 재방문 유저의 D1 리텐션이 게이미피케이션 중심으로의 지면 업데이트 전후로 5.7%에서 19%까지, 약 236% 정도 증가했거든요. 한 번 이탈했던 유저가 다시 돌아오는 비율이 그만큼 늘었다는 의미인데, 선물상자나 키우기 게임처럼 ‘내일도 다시 와야 할 이유’를 만들어주는 콘텐츠가 실제로 효과를 냈다고 생각합니다.
매출 구조도 함께 변화했습니다. 지금 ‘포인트 팡팡’은 유저가 원하는 광고를 직관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광고를 타입별로 나눠서 보여주고 있어서, 선호하는 광고에 반복적으로 참여하거나 재참여하는 흐름이 훨씬 빨라진 구조인데요. 이 덕분에 업데이트 이전에는 액션형 광고에 매출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었다면, 개편 이후에는 애드네트워크를 포함한 다양한 광고로 소비가 확산되면서 수익원이 자연스럽게 분산되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애드네트워크 광고 매출이 약 7배 정도 증가했고, 매출 비중도 약 59%까지 확대되며 하나의 주요 매출 축으로 자리 잡았고요. 그래서 단순히 매출이 늘었다기보다는, 특정 광고 유형에 의존하던 구조에서 벗어나 수익 구조가 전반적으로 더 건강해졌다는 느낌이 더 컸던 것 같아요.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담당 매니저님의 밀착 지원이었어요. 새로운 기능이 업데이트될 때마다 관련 내용을 상세하게 정리해서 먼저 공유해 주시고, 성과 트렌드 리포트도 주기적으로 챙겨주시거든요. 그 덕분에 새로운 피쳐가 나올 때마다 신한카드가 선제적으로 도입해서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서비스를 운영하는 수준이 아니라, 매출을 더 높일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먼저 제안을 주시기도 하고 성과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함께 고민해 주셔서 협업하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단순한 파트너사라기보다는 ‘포인트 팡팡’을 함께 키워나가는 팀원 같은 느낌이랄까요. 실제로 ‘포인트 팡팡’ 도입 초기와 비교하면 지금은 훨씬 다양한 콘텐츠와 미니게임들이 운영되고 있는데, 그게 가능했던 것도 이런 긴밀한 협업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하이브리드 SDK 방식으로 적용한 게 특히 좋았습니다. 앱을 다시 배포하거나 별도 개발 작업 없이도 새로운 기능이나 콘텐츠를 바로 지면에 반영할 수 있거든요. 금융 앱 특성상 업데이트나 개발 작업이 부담이 될 수 있는데, 그런 제약 없이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다는 점이 운영 입장에서 굉장히 편했습니다.
또한 앱 업데이트가 필요한 시점에는 기술적인 지원도 굉장히 빠르고 안정적으로 이루어졌어요. 금융 앱 특성상 배포나 기술 이슈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데, 필요한 부분을 신속하게 지원해 주셔서 운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운영 중 이슈가 발생했을 때도 대응 속도가 굉장히 빨라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돌이켜보면 서비스 하나를 도입한다는 게 양사 모두 적지 않은 공수가 드는 일인데요. 버즈빌은 커뮤니케이션 방식이나 하이브리드 SDK 연동 방식 덕분에 제품력 외에 다른 부분에서 고민할 여지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게 지금까지 잘 협업해올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카드 앱은 여전히 '필요할 때 잠깐 들르는' 서비스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그런데 신한카드 앱 안에는 고객 입장에서 정말 유용한 혜택과 이벤트들이 굉장히 많이 준비되어 있거든요. 카드 앱만큼 사용자를 위한 혜택이 촘촘한 서비스도 많지 않은데, 정작 그걸 제대로 활용하시는 분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그 간극이 늘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목표는 ‘포인트 팡팡’을 카드 앱 전체의 방문 습관을 만드는 관문으로 성장시키는 것입니다. ‘포인트 팡팡’을 통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앱 내 다른 혜택이나 이벤트로도 발걸음이 이어지는 흐름을 만들고 싶거든요. '오늘 앱을 열어야 할 이유'가 되고, 그 방문이 또 다른 혜택 경험으로 연결되는 구조, 그게 저희가 그리는 그림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신한카드 앱 방문 자체가 하나의 생활 루틴이 되는 것이 목표예요.
아침에 일어나서 날씨 앱 확인하듯, 점심시간에 SNS 피드를 훑어보듯, 신한카드 앱에 가볍게 들어와서 오늘의 미션도 확인하고 혜택도 챙기는 패턴이 자리 잡는 거죠. 그 습관의 시작점을 ‘포인트 팡팡’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저희처럼 금융 앱을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우리 앱에 오퍼월이 어울릴까?' 하는 의문이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용 목적이 명확한 앱일수록 그 고민이 더 크게 느껴지거든요. 저희도 처음엔 그랬으니까요. 그런데 직접 운영해보니, 버즈베네핏이 지닌 콘텐츠가 그 고민을 자연스럽게 해소해줬습니다.
'광고를 봐야 한다'는 부담 없이, 유저가 스스로 참여하고 싶은 구조를 만들어주거든요. 그리고 제품이 한 번 도입되고 끝나는 게 아니라 계속 업데이트되면서 성과를 함께 키워나갈 수 있다는 점도 실제로 운영해보면서 가장 크게 느낀 부분입니다. 도입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일단 미팅이라도 한번 진행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야기를 나눠보시면 생각보다 우리 서비스와 잘 맞는 지점을 발견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서비스 구조나 적용 사례를 들어보시면, “이건 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드실 것 같아요. 저희도 그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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