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지고 싶은 건
왜 항상 가질 수 없는 거야.
아무리 간절해도,
아무리 다급해도,
신은 내게
끝내 허락하지 않아.
마치 시험이라도 치는 듯,
마치 벌이라도 받는 듯,
차라리 더 기다리라고 하지.
왜 다 뺏어 가는 거야.
언제나 흩어져 버려.
내 손끝에서 스르르
그럼에도
간절히 바라게 돼.
널.
별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