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털

by 별사람

구름 같은 포슬포슬한 결 따라

따뜻한 생명이 흐르는 숨 같아.


털끝에 베인 풀냄새, 흙냄새는

조용히 피어오르는 편안함일까.


네 포근한 온기를 닮고 싶어.

네 향긋한 온기를 놓치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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