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를 믿어준다는 건
작은 등불 하나 켜지는 일.
나는 오늘,
감사하다는 말을
조용히 마음에 새긴다.
이 길이 내 것이 아니더라도
잠시 비춰준 그 빛 덕분에
다시 나를,
한번 믿어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