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

by 별사람

무너질 듯
휘청이던 마음 끝에서


놓아버릴 때
잡아주는 힘이 있다.


기대조차 못할 때

“기다렸어”라고 말해주는.


눈에 보이지 않아도
분명히 있다.


넘어지기 직전에
딱 맞게 나를 붙드는,

그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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