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소리 내어빛나지 않는다.
대신지나간 자리에 남겨진
온기의 따스함.
하루의 모서리에서조용히 무릎 굽힌키 낮은 높이.
모두가 서둘러 덮는 마음을너는 굳이한 번 더 열어본다.
아프다는 걸 알면서도느끼는 쪽을 택하고,사라질 걸 알면서도붙잡아 본다.
너는,
세상에 적응하려 하지 않고세상을 이해하려 애쓰는 쪽에늘 서 있다.
하지만
그 무게 덕분에 사람들은네 앞에서 자기 자신으로기울어진다.
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