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우는 것도 용기
얼마전 '나이가 들수록 배움도 중요하지만 비움이 중요하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과거의 습관과 방식, 오랜(낡은) 경험을 제 때 비우지 않으면 새로운 좋은 것들을 담을 수 없다는 이야기이겠지요. 배우기 위해 비워야 한다는 것, 참 멋진 역설 아닌가요?
여러모로 오늘은 쉬어야겠습니다.
개강하고 한달 동안 쉬지 않고 열심히 달려왔고, 하루쯤은 스스로에게 '쉼'을 주고 싶네요.
오늘만큼은 복잡한 생각을 비우고 '심플'한 하루가 되셨으면 해요.
그리고 모두들 내일부터 새롭게 시작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