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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작가 Dec 08. 2015

상수동의 고요함을 담다

당인리 발전소 가는 길

상수동, 더 정확히는 와우산로3길. 상수역 4번 출구에서 나와 길을 걷다가 보면 어떤 골목이 보인다. 그곳에는 홍대의 시끌벅적함과는 정반대의 고요함이 있다. 


화개장터는 아니어도 없을 것 빼고 다 있다. 퐁듀와 와인이 먹고싶다면 '민혁이네 외국포차'로 가면 된다.



제주도 음식이 먹고 싶을 때는 탐라식당을 가자. 돔베 고기, 몸국 등 처음 들어보는 음식들이 있다. 그리고 이날만큼은 요즘 유행하는 저도수 소주말고 20도가 넘는 한라소주를 마시자. 돔베고기엔 한라소주가 어울린다.





스페인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주인장이 하몽 자르는 법을 스페인에서 배워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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