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첼리투스 지나, 아크로리버 뭐?
저기 콩알만 한 게 얼마라고
강변을 거닐다, 핸드폰을 꺼내
두리번두리번한 장에 담을 수 있는
가장 비싼 풍경 어딜까
찾아보고파, 두리번두리번
아 됐고.
돌아오면 우리, 사진 한 장 찍자
두고두고 들춰볼
어색한 웃음 지으며
사진이나 한 장 찍자
그럭저럭 살다보니 그럭저럭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