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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민승 Sep 15. 2015

[오픈기]디자인에도 신경을 쓴 미즈노 '웨이브 라이더'

                                                                                             

[ H스포츠=구민승기자 ] 미즈노의 ‘웨이브 라이더’는 1998년부터 올해까지 18년 동안 매년 조금씩 러닝에 최적화된 신발을 만들기 위해 작년의 문제점들을 수정해 출시한다. 이번 웨이브 라이더18은 17에 비해 미드솔이 가벼워지는 동시에 내구성을 강화시켰다.

미즈노의 경우 동양인들에게 가장 최적화되어 있는 신발로 유명하다. 이번 ‘웨이브 라이더18’은 장거리 마라톤과 오래 신어도 발의 피로도가 적은 신발로 알려졌다. 사실 장거리 마라톤과 오래 신었을 때 효과를 볼 수 있는 신발의 경우 디자인보다 기능이 더 중요하다.

처음 받아본 미즈노의 ‘웨이브 라이더18’은 디자인도 너무 러닝화스럽게 만들지 않았다. 이어 미즈노의 바뀐 로고와 함께 색상도 다양하게 나온 편이라 소비자들에게 거부감은 없다.

일체형 신발과 달리 신발끈을 조절해 발에 맞게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그리고 뒤꿈치를 잡아주는 신발의 맨끝 부분이 V자 형태로 되어 신었을 때 신발이 발을 감싸는 느낌은 좋은 편이었다. 그렇다면 장거리에 적합한 신발처럼 오랫동안 신었을 때 발의 피로도와 함께 쿠션감이 좋은 제품인지 제품리뷰를 통해서 자세하게 적을 예정이다.

 

                                                                                                   

*첫 느낌*
1. ‘러닝화’스러운 디자인과는 거리가 멀었다.
2. 일체형이 아니라 신발끈을 조절해 발에 맞게끔 할 수 있다.
3. V자로 되어 있어 뒤꿈치를 잡아주는 것이 좋았다.

H스포츠는 예전과는 다르게 빠르고, 까다로워진 소비자들의 제품 구매에 있어 도움을 드리고자 다양한 브랜드들의 제품을 직접 착용해보고 느낀 것들을 거짓 없이 솔직하게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모든 기사의 경우 홍보 형태가 아닌 직접 느낀 2주 동안 착용하면서 느낀 점들을 위주로 적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제품리뷰 기사들을 통해서 제품 구매에 있어 도움이 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편집자주>

kms@h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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