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 니트' 활용법 재구성 A to Z
[ H스포츠=구민승기자 정리, 이기쁨 칼럼니스트 제공 ] 요즘 부쩍 쌀쌀해진 가을 날씨 속에서 여러 가지 스타일에 캐주얼하게 매치할 수 있는 '베이지 니트'는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지금처럼 쌀쌀해진 날씨에서 베이지 니트는 따뜻함은 패션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아이템 중 하나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다.
흔하다 하면 흔한 베이지니트로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나만의 매력이 돋보이게 꾸밀 수 있는 3가지 스타일을 알아보자.
STYLE 1. 베이지 니트+블루 미디스커트
스커트를 좋아하는 여성이라면 미니스커트를 즐겨 입을 것이다. 하지만 미니스커트가 부담스럽다면 올 가을엔 미디엄 스커트로 체형 커버도 하고 스타일도 살려보자.
베이지 니트에 블루색상의 미디스커트는 계절을 고려한 밝은 컬러감과 가벼운 느낌을 줘 지금 입기 좋다.
게다가 중간부분이 브이라인으로 틔어져 있는 스커트는 캐주얼하면서 섹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하체를 커버하며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기특한 아이템이기에 모두들 하나쯤은 꼭 소장하길 바란다.
STYLE 2. 베이지 니트+데님 부츠 컷
누드 베이지에 코발트블루 컬러의 데님은 여성스럽고 드레시한 느낌을 준다. 어렵게만 생각했다면 코발트블루 색상을 입어 포인트를 주는 것을 추천한다.
코발트블루 색상의 데님 부츠 컷은 섹시하면서도 강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싶을 때, 트렌디해 보이고 싶을 때 여성들이 원하는 아이템이다.
하지만 이 존재감이 강한 색상의 부츠 컷에 발목이 안 보이는 어두운 슈즈를 함께 매치하면 자칫 답답하고 무거운 인상을 줄 수 있다. 대신에 발목이 드러나는 누드 베이지에 블랙 색상의 슈즈를 함께 신으면 여성스러우면서도 드레시한 느낌을 줄 수 있다.
STYLE 3. 베이지 니트+멜빵바지
가을과 겨울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컬러 베스트에 드는 화이트 컬러의 멜빵바지 스타일. 베이지 니트에 화이트 컬러의 멜빵바지는 실패하기 어려운 스타일링 중 하나다.
베이지 니트에 화이트컬러의 멜빵바지는 하얀 눈송이처럼 보송보송한 느낌이라 밝고 귀여운 꾸러기의 이미지를 주는 게 이번 스타일링의 특징이다.
추운 날씨에 걸맞은 색상을 선택하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동시에 귀엽고 꾸러기 같은 이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섹시한 이미지의 사람이라면 한 번쯤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글/사진 구민승기자 정리, 이기쁨 칼럼니스트 제공 kms@h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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