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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민승 Nov 09. 2015

환절기를 대비하는 스포츠 웨어 코디 법

[ H스포츠=구민승기자 정리, 정다혜 칼럼니스트 제공 ]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환절기 시기에는 일교차가 큰 날씨 때문에 평소 코디도 고민이겠지만,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은 스포츠 웨어 또한 고민이 될 것이다.


더군다나 운동을 하고나면 점점 높아지는 몸의 열을 식히기 위해 땀을 흘려 몸의 체온이 낮아지는데 이러한 영향은 면역력이 약해지는 환절기에 가장 조심해야 할 부분이다.


그렇다면 환절기인 지금 운동을 포기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스포츠웨어 선택도 중요하다. 지금부터 환절기에 맞는 코디를 알아보도록 하자.


STYLE 1. 스포츠 탑과 기능성 재킷



 기능성 스포츠 웨어는 핏이 라인을 살려주고 또한 소재가 가볍고 스포츠를 위해 적용된 옷이므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능성을 선호한다.


이너웨어로 스포츠 탑을 입어주고 혹시 탑이 부담스럽다면 사진에 나와 있듯 스포츠 나시를 입는 것을 추천한다.


그 위에는 가벼운 소재의 기능성 재킷을 걸쳐주면 실외에서나 실내에서나 입고 벗을 수 있기 때문에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코디가 될 것이다.


STYLE 2. 후드 티 혹은 후드 집업



 사람들이 가장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는 코디 아이템은 후드이다.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쉽게 접할 수 있고 어느 코디에나 알맞게 어울린다.


후드 티나 후드 집업은 재질, 색감, 디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개인의 취향에 맞출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또한 스포츠 웨어랑 접목시켜도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코디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후드 티나 후드 집업을 통해서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하면 좋을 것이다.


STYLE 3. 과감한 타이즈



 외국과 달리 한국에서 타이즈를 입는다면 시선을 곱게 받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 생각과 달리 타이즈를 입으면 오히려 라인이 예쁘게 잡히고 다리가 더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만약 힙 부분이 부담스럽다면 힙을 가려주는 상의를 입거나 반바지를 매치하면 부담을 덜어줄 것이다.


때로는 과감한 타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처음에는 어려울 수도 있지만, 코디만 잘한다면 어떤 코디보다 잘 어울린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글/사진 구민승기자 정리, 정다혜 칼럼니스트 제공 kms@h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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