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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민승 Dec 10. 2015

겨울 철 패딩, 어떻게 하면 예쁘게 입을까?

[ H스포츠=구민승기자 정리, 문새롬 칼럼니스트 제공 ] 12월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한겨울이 시작되었다. 눈도 오고 찬바람이 쌩생 부는 한파에는 장롱에 넣어두었던 든든한 패딩이 적격이다.


많은 겨울 아우터가 있지만 그 중 가장 보온성이 높은 것은 패딩만한 것이 없다. 그렇지만 패딩으로 코디하는 게 쉽지만은 않다.


그래서 준비했다. 패딩으로도 패션 피플이 될 수가 있다. 이제부터 겨울철 패딩을 스타일리쉬하게 연출하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STYLE 1. 노 카라 롱 패딩



 롱 패딩은 여성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쉬하고 동시에 보온성이 좋아 인기가 많다. 코트가 주는 단정하고 깔끔한 느낌을 살려서 패딩을 입고 싶다면 노카라 디자인의 롱 패딩을 선택하자.


노카라 디자인에 후드가 없는 롱 패딩은 모던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살려준다. 특히 롱 패딩의 경우에는 보온성은 물론 패션까지 잡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패딩점퍼가 가장 따뜻하긴 특유의 캐주얼함 때문에 모임에 입고나가거나, 중요한 약속에 입고나가기에는 마음에 들지 않았던 여성들에게는 슬림하고 깔끔한 라인을 연출해주는 노카라 디자인의 롱 패딩을 추천한다.


STYLE 2. 노 카라 롱 패딩에 Fur목도리 믹스매치



 베이직한 라인의 노카라 패딩이 여성스러운 미를 나타냈다면 여기에 Fur소재의 쁘띠 목도리를 매치한다면 한 층 귀여운 느낌을 어필할 수 있다.


또한 든든한 롱 패딩에 Fur 목도리까지 더해진다면 보온성은 두말할 것 없이 훌륭하다. 패딩이 전체적으로 도톰한 아웃핏을 연출하기 때문에 목도리마저 두꺼운 소재를 두르면 자칫 스타일이 과해보이거나 뚱뚱해보일 수 가있다.


전체적으로 길이가 짧고 리본 형태로 마무리가 되는 앙증맞은 디자인을 더욱 살려주는 보들보들한 Fur소재로 된 목도리를 매치한다면 롱 패딩에 어울리는 따뜻한 겨울철 액세서리가 된다.


STYLE 3. 후드 퍼 숏 패딩



 숏 패딩은 짧은 기장이라서 활동성이 좋고 기본적인 디자인으로 스타일에 구애받지 않아 다양한 코디가 가능하다. 또한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기장으로 캐주얼한 느낌도 살리면서 여성의 바디라인을 살릴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다.


벨트 없이 착장하면 더욱 캐주얼하고 스포티한 느낌으로 입을 수 있으며 허리 벨트를 같이 해준다면 허리라인을 강조하여 페미닌룩을 완성할 수 있다.


많은 여성들이 패딩을 입으면 부해 보일까봐 걱정하는 경우가 있는데 허리 라인이 예쁘게 들어가 있는 패딩을 고른다면 날씬한 핏을 연출해주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또한 패딩의 후드 부분에 풍성한 Fur까지 있어 더욱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려준다.


글/사진 구민승기자 정리, 문새롬칼럼니스트 제공 kms@h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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