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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민승 Dec 09. 2015

겨울철 신발, 어떻게 신어야 패피가 될까?

[ H스포츠=구민승기자 정리, 최다해 칼럼니스트 제공 ] 겨울철이 되면 추운 날씨를 피하기 위해 의류도 중요하지만, 신발의 중요성도 커지는 계절이다. 그러면서 신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계절이기도 하다.


겨울이라고 해서 다른 계절과 달리 다른 신발을 신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추운 날씨이기에 여름보다는 통풍이 적고 바람을 막아줄 수 있는 소재를 신는 것이 주요하다.


그렇다면 겨울철 신발을 가지고 활용한 코디 세 가지. 어떤 신발을 신어야지 겨울철에도 든든하게 버틸 수 있을지 지금부터 알아보자.


STYLE 1. 캔버스화



캔버스화는 굽이 높지 않은 스니커즈 종류의 하나로 대중적으로 남녀 모두가 좋아하며 매치하기 쉬운 운동화 중 하나다.


기본 아이템인 만큼 하나씩 소장하고 있기 쉽고, 또 어느 코디에도 매칭하기 쉽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스키니핏, 일자통 등의 청바지(jean) 종류의 하의에 잘 어울린다. 캔버스화에도 발목위로 올라오는 하이(high)와 발목이 보이는 로우(low)로 나뉜다.


대게 하이 캔버스는 종아리가 얇은 사람들에게 어울리며 로우는 발목이 보이기 때문에 발목이나 종아리가 얇아 보이기 때문에 체형이나 코디에 따라 골라 신는 재미가 있다.


STYLE 2. 로퍼&부츠



로퍼와 부츠는 대부분 가죽 재질로 만들어져있다. 가을과 겨울에 빠지면 섭섭한 아이템 중 하나로, 부츠라 하면 무릎까지 오는 디자인을 생각 할 수 있지만 요즘 추천해 주고 싶은 발목까지 오는 첼시부츠와 발목이 보이는 가죽로퍼이다.


유행에 맞춰 신으면서 디자인까지 신경 쓴다면 평범하지 않으면서 돋보일 수 있는 코디 방법 중 하나일 듯싶다. 로퍼는 발목이 보일수록 이뻐 보이기 때문에 통이 있는 일자 핏 하의를 롤업해서 신어주면 더욱 센스 있는 코디가 될 수 있다.


첼시부츠는 반대로 발목까지 오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종아리를 부각시킬 수 있는 스키니 핏이 제격이다. 같은 가죽 재질의 신발도 다른 느낌으로 코디 할 수 있기 때문에 자기에게 어울리는 신발로 고를 수 있는 폭이 넓은 장점이 있다.


STYLE 3. 런닝화



캔버스화 다음으로 유행하는 신발로 런닝화를 꼽을 수 있다. 캔버스화도 기본 아이템으로 유명하지만 런닝화 또한 착용감도 편하면서 동시에 코디하기에도 예쁘고 쉽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신발로 유명하다.


런닝화 만큼은 코디에 제한이 없다고 할 정도로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신발이다. 그 날의 코디에 따라 매치 할 수 있다.


편한 느낌이라면 레깅스에, 기본적인 느낌이라면 스키니진에, 또 캐주얼함을 원한다면 슬랙스나 통바지에도 예쁘게 매치 할 수 있다. 데일리 신발로 활용 적으로 신고 싶다면 런닝화만큼 좋은 게 없다고 할 정도로 추천하고 싶은 신발 중 하나다.


글/사진 구민승기자 정리, 최다해 칼럼니스트 제공 kms@h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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