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제품 리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구민승 Jul 09. 2016

[리뷰] 리복 러닝 액티브칠 반팔티+반바지

[ H스포츠=구민승기자 ] 여름이 되면 햇빛이 내리쬐는 날씨의 연속이다. 강한 햇빛으로 인해 우리들은 많은 땀을 흘린다. 그래서인지 여름에 운동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바로 땀 배출이 좋은 옷이 아닐까 싶다. 만약 땀 흡수가 잘 되지 않는 옷을 입는다면 운동이 끝나고 불쾌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이 끝나고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 우리들은 시원함을 줄 수 있는 동시에 통풍성이 좋은 옷을 입는 것이 좋다. 이번에 리복에서 출시한 러닝 액티브칠 반팔티와 러닝보드쇼츠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한다. 


일단 러닝 액티브칠 반팔티의 경우 제품명에서도 나왔듯이 러닝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할 수가 있다. 나일론과 스판의 재질을 사용해 통풍성이 좋은 편이며, 옷이 잘 늘어나기 때문에 운동을 할 때 불편함을 느끼기는 쉽지가 않다.  



또한 러닝보드쇼츠도 러닝 액티브칠 반팔티와 동일하게 나일론과 스판을 섞어 만들었기 때문에 시원함에는 강한 제품이다. 동시에 가벼워 입었을 때 입지 않은 것처럼 착용감까지 좋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가 있다.  


더욱이 러닝보드쇼츠의 경우 앞면의 디자인과 뒷면의 디자인이 180도 다르다. 앞면의 디자인은 평범한 반면 뒷면의 디자인은 풀오버 그래픽으로 화려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입었을 때 짧은 반바지처럼 허벅지 위까지 내려오기 때문에 구매할 때 감안할 필요가 있다.  


러닝보드쇼츠에 대한 얘기보다 러닝 액티브칠 반팔티에 대해서 다시 얘기해보자. 러닝 액티브칠 반팔티의 경우 디자인도 앞면에 RUN이 적혀있는 것 빼고는 특별한 것이 없다. 또한 입었을 때 살짝 길이가 길어 엉덩이를 살짝 덮는 애매한 길이가 아쉽기는 하지만 운동을 했을 때를 생각해보자. 운동을 하다보면 길이가 짧아 옷이 올라가는 것을 생각한다면 길이 살짝 긴 것이 짧은 것보다 좋다는 것을 입고 생활하다 보면 알 수가 있을 것이다. 


분명히 다양한 스포츠 브랜드들에서 여름이 되면 러닝과 관련된 의류들을 출시한다. 하지만 리복은 디자인은 물론 운동을 했을 때를 고려해서 만든 옷이라는 것을 알면 더욱이 좋을 것이다.


H스포츠 구민승기자, byyym3608@naver.com

매거진의 이전글 [리뷰] 기술력이 결정판...리복 Z프린트 3D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