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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민승 Aug 18. 2016

여자의 특권이라 불리는 원피스, 원피스 스타일링

[ H스포츠=박주현 칼럼니스트 ] 한 벌만으로 여성스러움은 최대치로, 번거로움은 최소치로 낮춰주는 착한 아이템이 있다면 원피스 말고 무엇이 더 있을까. 


여자의 특권이라 불릴만큼 여성, 남성 모두에게 사랑받는 원피스! 원피스 스타일링 세 가지를 소개한다. 


STYLE 1. 타이백 원피스 (tie back one-piece)



앞에서 보면 평범한 원피스일지 모르나, 뒤에서 보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타이백 원피스. 일반적으로 지퍼, 끈과 같은 옷의 잠금 장치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으면서 제 역할을 수행하게끔 만들어지지만, 최근에는 잠금 장치의 개성을 살려 옷의 포인트로 활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로 이 원피스가 대표적인 예이다. 하얀 기본 원피스처럼 보이지만 파진 등과 끈으로 청순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어필 할 수 있는 타이백 원피스. 


상반되는 두 매력을 한 벌에 가진 타이백 원피스로 반전있는 여자가 되어보자.


STYLE 2. 꽃무늬 원피스 (flower pattern one-piece)



원피스 하면 떠오르는 패턴은 꽃무늬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수많은 패턴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꽃무늬 원피스. 


‘원피스’ 라는 의상 자체도 여성스럽지만, 여기에 ‘꽃무늬’ 까지 더해진다면 보는 이들의 페미닌 감성을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패턴에 사용되는 꽃의 종류, 색감, 크기에 따라 여성스럽게, 또는 발랄하게 원하는 분위기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으니 원피스에는 사계절 내내 꽃을 활짝 피워보자.


STYLE 3. 오프숄더 원피스 (off-shoulder one-piece)



2016 트렌드 키워드가 있다면 그 중 한 자리는 바로 ‘오프숄더’의 것일 것이다. 어깨와 쇄골을 드러내 섹시미를 어필 할 수 있는 오프숄더 넥크라인이 원피스와 만난다면, 트렌디하고 섹시한 여성을 대표하는 룩이 되지 않을까 싶다. 


민무늬와 타이트한 핏의 오프숄더 원피스는 몸매를 더욱 강조하고 섹시함을 한껏 풍길 수 있지만, 화려한 패턴 혹은 플레어 라인을 선택한다면 여성스러움과 상큼함까지 어필 할 수 있을 것이다. 


트렌드를 아는 여성이라면 오프숄더 원피스로 여심, 남심의 마음을 모두 흔들어보자.


H스포츠 구민승기자 정리, 박주현(@joohyunss) 칼럼니스트 제공 byyym36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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